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02호에 대한 가격을 9월 26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의 추가로 공시할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의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주택 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1일 조정·공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 부과 기준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는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꼭 열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2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에 기여한 단체와 대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초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의 업적을 동시에 평가하여 선정한다. 문경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도시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시정 슬로건으로 대학·기업 유치, 글로벌 스포츠 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 농촌 실현, 교육·복지 도시 건설 등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한 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경시는 올해 예정된 KTX 문경역 준공에 발맞춰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경새재 케이블카-하늘길을 조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문경찻사발 축제를 비롯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사과축제에 문경만의 핵심자원과 역량에 인기가수 팬덤을 더해 2019년 대비 30%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였다. 아울러, 2023년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2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3층 제2강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복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위원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사례에 대한 지원 방안과 아동복지기관 간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사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대한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회의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 지원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삼고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촘촘한 사례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6일 농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일에 이어 2회차로, 대구지역에서 온 참가자 30여 명이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출렁다리녹색농촌체험마을, 금당실전통체험마을 등 세 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둘러보며 화전만들기, 오미자 가래떡 만들기, 호두곶감말이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사단법인 예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지원하 회장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농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호명읍 패밀리파크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의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2024 범우리 문화페스티벌’ 행사의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요한 슈트라우스 Ⅰ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예천문화관광재단이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이 이번 무대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 7일에 열릴 세 번째 정기연주회에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예천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이번 특강은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마지막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참석한 주민은 “삶과 죽음을 새롭게 돌아보고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특강은 다음 달 16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예천군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풍기읍 동부6리 경로당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풍기읍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비 최대 150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정비를 유도하여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주민설명회에 앞서 대상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공모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거주자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정주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9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초등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교에서 기초학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및 학급담임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리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익히고, 현장 맞춤형 학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사들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리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리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학생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구체적인 요구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법과 접근법을 제시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생의 학습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9월에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저출생이 가져오는 사회적·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공단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공단은 다자녀 가정 공단 시설 이용료 감면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취업규정 개정 및 출산 장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미혼직원들의 만남기회 주선,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단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직장 취미클럽 운영, 다자녀 임직원 우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 직원들의 업무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대한 과제 중 하나로, 공단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의성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대상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빚어내다'를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성냥공장에 남아있는 다양한 재료(성냥개비, 성냥갑 등)를 활용하여 모빌을 만드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성냥공장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고 결과물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단은 의성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성냥공장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닫혀있는 공장을 볼 수 있는 해설 투어, 아카이브 자료 전시, 공장 주변 플로깅, 공장 벽을 활용한 가족 합동화 그리기, 어린이 창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성 내 기관, 예술가, 청년 사업가, 성냥공장 주변 주민들과 마을부엌 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냥공장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