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송학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송학동에 위치한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시 낭송, 영상제작소 등으로 9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된다. 어반스케치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연필, 펜, 여행용 물감 등을 활용해 송학동의 일상 속 풍경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제작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송학동 도시재생에 대한 영상을 제작한다. 시 낭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시의 매력과 감정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시 낭송 대회 참여도 도전할 예정이다. 익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참가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주도의 생활서비스 체계를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의 심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해 120여 명의 청소년에게 약 1만 건의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전문 자격과 경험을 갖춘 상담사가 위기 청소년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 사업이다. 지역자원 연계 사업으로 장학사업, 일상 생활 지원, 식품 지원, 문화활동 지원, 위생 지원, 청소년특별 지원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위기 극복과 안정적 성장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반자 사업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감 형성과 자기 효능감 향상을 도와 또래 관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국가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이에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 주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 내부에서는 △센터 어르신·가족 작품전시회 △교구·만들기 체험 △가족카페·선물뽑기 △단비시네마 △치매예방관리 유공자 표창식 등 센터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외부에서는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독서캠페인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 가맹점 현판식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 등을 진행해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작품전시회 및 각종 체험 공간 제공 치매안심센터 안에서는 치매 노인과 가족들이 치매 쉼터와 헤아림 등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품교육 도시 익산시가 지역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대입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시는 익산사랑장학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모현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4년 익산시 고등학생 및 학부모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28일 설명회는 ㈜종로 아카데미 임성호 대표가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효과적인 입시전략 수립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임 대표는 다년간의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전략을 제시해 대학 입시에 막막함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충을 시원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강연은 △입시 전형의 종류와 특징 △수도권 수시·정시전형의 변화 △의대 증원에 따른 입시 변동 △무전공 선발의 중요 특징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축제 참가자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익산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축제장 규모를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 첫날은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 펼치는 '영셰프챌린지', 전북의 신선한 식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참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특색있는 경연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식품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식품 컨퍼런스와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 세미나, NS입점 설명회 등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26~27일 이틀 간 축제 현장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생식품관을 비롯해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 하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3일 남원시청을 방문한 김광석사단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담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행사 홍보와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7733부대장과 7733부대 3대대장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현안과 10월 행사의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남원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도내지역의 학생 및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군장병들도 드론제전을 통해 드론과 로봇을 접할 수 있도록 군부대 단체 참관 및 군 홍보부스 운영 등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35사단장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개최가 청소년들과 도내 군장병들에게 드론과 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장갑차 등 군장비 전시 및 전시관에 홍보부스 조성 등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군부대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민원실 전직원이 함께 모여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9월 19일 민선식 부시장을 친절강사로 특별초빙하여“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생활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최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 사항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전화민원 및 방문 민원의 응대요령, 올바른 언어표현법 등 민원처리를 유연하게 대처하여 남원시를 방문 하는 민원인들에게 전국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짐했다. 남원시 부시장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초등학생 40명) 참여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관광부 예술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작집단 이룸이라는 전문 연극공연팀을 초청하여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이라는 내용으로 알록달록 빛나는 블랙라이트 인형극이 펼쳐졌으며, 불빛을 이용한 체험 놀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이 가장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쿠킹클래스 '과일찹쌀떡 만들기'를 통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남원초등학교 6학년 차우이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모여 연극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 및 가족애를 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민원과는 9월 24일 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를 운영하여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는 올해부터 남원시 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가 합동으로 운영반을 구성하여, 월 1회 원거리 읍 · 면 6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상담 ·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및 측량(분할, 등록전환, 경계복원 등)에 대해 현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소유자와 함께 현장 방문하는 등 시민밀착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대강면 주민들의 토지이동 및 측량 관련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농업치유반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 평택, 홍성에 위치한 치유농장을 방문해 현장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먼저 평택 로렌츠에 방문하여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과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도시와 농촌을 잇는 기획과 홍보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홍성 더힐링식물원팜에서는 농장견학 및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휴식을 취하고, 친환경적 농업 및 지속 가능한 관리 방식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농업치유반 학생은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기획·홍보의 중요성과 농업이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음을 깨닫고,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이 원하는 교육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다양한 체험과 현장 교육을 통해 더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