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9일 노쇠예방 프로그램 신체UP, 마음UP, 관계Up 3가지 전략의'건강UP 사업'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UP 사업'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부산시 마을건강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구 마을건강센터(명장1·2동, 안락2동)에서 노쇠 선별검사 실시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명장1동 16명, 명장2동 10명, 안락2동 10명, 총 3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마을건강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UP 프로그램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도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목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Up사업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인 건강 소모임 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의 노쇠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여름철 안전한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식품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담당 영양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보충식품의 품질, 유통기한, 포장상태 등을 점검하고,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식품보관 적정 온도, 배송차량의 청결 상태를 살폈다. 또한 식품배송 및 보관과정에서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송 담당자에게 개인위생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의 올바른 보관과 관리를 당부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부천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과정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 등을 진행한다.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스트레스·우울증 완화를 위한 한의학 교육을 제공하고, '한방으로 관절 튼튼 교실'은 노인성 골관절 질환자의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등을 진행한다. '한방으로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중풍·치매 및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한의약 교육과 기공체조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웃음치료, 원예치료, 발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2층 한방진단실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방진단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시민 개개인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검진을 독려하고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여름휴가의 시작은 건강검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미뤄두었던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15일까지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해당 기간(7.15.부터 8.15.) 내 검진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지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품은 원터치 보냉병 및 손선풍기로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을 챙기고,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운주면 수해로 인한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12일부터 운주면사무소 2층에서 내과진료를 실시한다. 지난 10일 새벽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운주보건지소가 침수피해를 당했지만, 재난상황을 맞닥드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진료를 중단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군은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을 제외한 보건소 전 직원을 복구작업에 투입하고 소방대원, 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보건지소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주군보건소는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 풍수해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은 폭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내 보건지소 운영을 정상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새벽 중 · 남부 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완주군 운주면 일원 장선천이 범람해 마을이 고립되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달 6월 24일부터 12주간 디지털트윈 기반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으며, 진행방법은 어린이들이 스마트밴드를 통한 건강관리와 건강지킴 코치와의 미션수행을 토대로 신체활동량 증가, 건강한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에서만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그 효과성이 기대된다. 현재 서구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참여하여 메타키즈원정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별로 메타버스 게임 및 챌린지를 통해 서로의 건강한 영양관리 미션수행을 뽐내기도 한다. 게임이나 챌린지를 통해 받게되는 인센티브를 모으는 재미도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 및 고려대 의과대학, 한성대 IT창의융합대학 및 ㈜뉴트리아이 영양식습관진단연구소와 함께 협력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와 서영대학교가 7월 9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이하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파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장과 서영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교육의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양 기관의 협약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및 장비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안들이 다뤄졌다. 이번 협약이 맺어짐에 따라 앞으로 서영대학교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파주보건소는 교육 홍보 및 대상자 모집하고,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파주보건소와 서영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파주시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7월 9일과 10일 보건소 내 건강운동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정보문화기술(IC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은 총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교육 첫날인 7월 9일에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시작하여, 사진 촬영 및 공유, 카카오톡 등 메신저 사용법, 모바일 앱 설치 및 삭제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째인 7월 10일에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무인 단말기가 식당,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많이 사용됨에 따라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사의 상세한 설명과 1:1 맞춤형 지도가 진행됐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 광주시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갓생, 미라클 광주’ 아침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갓생, 미라클 광주’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광주시민 중 BMI 25 이상 또는 체지방률 표준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 2회,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운동 소도구를 이용해 초보자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비만은 건강상의 큰 문제이며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인 만큼 개인의 관리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며 “아침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광주시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제2급 감염병이며 비말감염으로 전파된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며 ‘100일동안 기침을 한다’고 백일해라 불린다. 증상은 콧물, 기침, 구토가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 동안 지속된다. 백일해는 비말감염(기침, 재채기, 콧물)으로 전파되며 확진 시, 의사 처방에 의해 항생제 복용시점부터 5일까지 격리치료 해야 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접촉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예방적 목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 감염 예방으로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가 현재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