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표창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 전략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 표창을 수여한 쾌거를 이루었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조기에 예방하고자 지역 주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보건소의 13개 사업(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비만, 금연, 방문 보건 등) 담당자들과 유기적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넓은 지역 내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건강바람’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전략(▶촘촘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주민이 주도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 및 다양한 걷기 챌린지 운영 ▶내 손안의 건강커뮤니티)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지역 내 환경개선, 경제 및 기부를 활성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자살 고위험 환경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생명사랑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방지하고자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신청 읍 · 면 · 동 중 최근 5년이내 음독 자살 시도 · 사망 사고가 있었고, 노령인구가 많은 산내면 11개 마을(중황,하황,백일,중기,대정,매동,장황,입석,삼화,내령,달궁) 173가구를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남원시 농약 안전보관함은 2015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하여 2023년까지 13개 마을 656가구에 보급 완료 하였으며, 올해 신규 173개를 추가 보급하여 이장단 및 자체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농약 안전 보관함이 보급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자살 위험군을 선별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 · 우울증 예방교육,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19 부터 2023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 남원시 15개 학교에서 집단식중독 의심환자가 대규모 발생해 여름철 식재료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 철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관내 학교에 2인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고, 교육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천안시는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먹기 ▲설사증상 시 음식준비 하지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 분리사용 등 예방수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인 보건소에 시원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 기간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건소 1층 민원실 로비에 생수 냉장고를 비치하고 시민들과 보건소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앞서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들의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면서 “시민 누구라도 보건소에 들르셔서 시원한 생수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영유아(0세부터 6세)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손씻기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기온이 따뜻해지는 6월부터 7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감염 질환’이다. 국내 수족구병은 대부분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엔테로바이러스 비중도 높아졌다. 감염은 대변, 호흡기분비물(침·가래·콧물),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장남감 등을 통해 전파된다. 보통 감염 후 2, 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등이 나타난 이후 3, 4일이 지나면 호전되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간뇌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영유아가 고열·구토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족구에 걸린 영유아는 증상 발생 동안은 여전히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 등의 등원을 자제하도록 해야하며,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환자를 돌본 후 손씻기, 생활용품을 따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과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외부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과 비만 예방 관리 사업 우수사례가 높게 평가받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의 마음 갖기 ▲배회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정보 전파 등의 역할 등이 있다. 신청 방법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가맹점(슈퍼, 미용실, 세탁소, 카페, 식당, 편의점 등의 개인사업자)과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 기관, 단체, 학교, 대학, 도서관 등)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약국ㆍ미용실ㆍ편의점 등 총 88개소이며, 올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은 3곳, 치매극복선도단체 1곳이 신청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진행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고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방문간호사분이 비대면으로도 건강다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8일부터 3주간 위생 취약시설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점검 대상은 식품운반업체, 이동 급식 업체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의심 신고된 집단급식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음식 재료 운송 차량 적정 온도 준수 여부 등이며, 산업단지 주변 이동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현황 조사를 추가 시행하여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 요령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점검과 홍보를 통한 식중독 예방 자율 점검을 유도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위험이 크므로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내 조리 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을 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지역사회 직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7월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용률을 높이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인창동 보건소 1층에서 ‘달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흡연자분들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금연”이라며,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