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3일, 6일 총 3일에 걸쳐 진주시민 34명을 대상으로‘2024년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올바른 걷기방법을 습득하여 걷기 문화 확산과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시간은 한국워킹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들이 △걷기지도자의 역할 △바른 자세와 올바른 걷기 방법 △맨발 걷기 등 총 15시간에 걸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료생은 자격증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걷기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주민건강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우리 지역의 걷기지도자들이 걷기운동의 올바른 지식 및 실천 방법을 전파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갱년기 여성을 포함한 성인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우울 증상 완화를 위한 ’내 마음도 여름 휴가‘를 운영한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의 평균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전국(6.8%), 파주시(6.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가사노동과 육아로 지친 성인 대상으로 우울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우울 예방 특강(우울 위험 요인과 증상 교육)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실천법 교육 ▲조향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만의 향수 만들기’는 전문 조향사와 함께 진행되는 수업으로 나만의 시간을 마련하기 힘든 참여자들에게 일상 스트레스 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과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내 마음도 여름 휴가’를 통해 시민들이 우울 증상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 우울감이 개선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정도,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계획의 달성도 등 총 15개의 세부 평가지표 결과에 따라 고창군을 포함한 34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를 통합・연계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효율적인 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주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 분석 자료를 기초로 하여 주민 중심으로 영역별 사업을 연계・협력하여 13개 건강사업을 통합 지원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했다.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병소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5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실적 및 적극성에 대한 전수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활성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 등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과 함께 ▲독거노인 정서지지 프로그램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도 폭넓게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수행한 안산시의 건강증진사업이 2년 연속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 쏟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시행되며, 참여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하여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아동이며 2025년에는 1‧2‧4‧5학년, 2026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회 진찰료는 45,730원으로, 아동 본인 부담률은 10%이며, 나머지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동(법정대리인)은 국민건공보험공단 누리집이나 The건강보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치과의원을 확인하고, 선택한 주치의에게 등록을 신청하면 방문 당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치과주치의로 활동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주치의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풍수해 감염병’의 유행 예방 및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하천이 범람하고 침수가 발생한 경우 감염매개체(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서식처의 환경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그로 인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주요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이 있으며, 질환별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병이 유행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햐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옥천·이원·청산지역아동센터, 영실애육원에서 약 23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3회씩 진행된다.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했던 흡연·비만 예방, 구강보건 및 영양 관리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음주·마약 예방 교육을 추가해 약물과 중독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비중 있게 다루고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에 취지를 뒀다. 또한,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흥미를 유발할 게임, 실험, 퀴즈쇼 등의 체험 참여형 교육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구강 관리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건강에 관심갖고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위치를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보건소 누리집 바로가기 검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위치 정보 검색 기능 서비스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총 68대가 설치·관리 되고 있으며, 모기 등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 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없고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하면 4시간 정도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 아이는 물론 노약자도 사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줄인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자동분사기, 모기 기피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며,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 없이 1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며, 이용자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3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 이용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상주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재난 상황 등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수행하여야 하는 역할 숙지, 업무분장의 체계화,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도상훈련에서는 재난사고발생을 가정해 신속대응반 현장긴급출동,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평상시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다수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재난의료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