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새마을지회는 7월 4일 남구청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삼계탕 나눠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남구새마을지회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 400인분을 각 동주민센터 관내 홀로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남구치매안심센터에 10인분을 지원해 주어 치매로 등록된 독거 또는 부부치매 환자 10가구에게 다가오는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한방삼계탕 지원』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민우 남구보건소장은 "올해는 긴장마와 찜통 더위에 힘들어 하실 어르신들이 한방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2024년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합동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실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평가는 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중점을 뒀으며, 사천시 보건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특성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 또한, 생활터와 생애주기별로 구분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경상국립대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어업인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제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사후관리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영유아검진(6세 미만), 일반검진(20~64세),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영유아 검진은 신체계측, 발달평가, 구강검진 등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 일반건강검진은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11개 항목, 생애전환기 검진은 인지기능 장애, 노인 신체 기능 검사 등 6개 항목에 대해 검진한다. 건강검진을 희망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 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검진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련 내용은 남구보건소 암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의 경우 연말에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키친가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에서는 노화 속도를 늦추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MIND 식사법과 치매예방수칙을 결합한 맞춤형 영양 식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만안구보건소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5종을 이용해 또띠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유농업사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고 요리하여 함께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교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월 말부터 12주 동안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온라인 홈트레이닝’ 비대면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전의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 2024년도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협업해 근로자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촉진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매주 다양한 주제의 건강정보와 근력 운동 영상을 제공하고 걷기day를 지정해 걷기 미션과 운동·영양 미션을 수행한 대상자들의 인증글에 피드백을 남기며 대상자들과의 소통 및 운동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70% 이상은 체지방률 감량했으며 그중 9.8% 감량한 이OO 씨는 “혼자서 건강 관리하는 것은 마음이 약해지면 포기하기 쉬웠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미션은 꼭 달성해 보자라는 목표가 생겨 실천하다보니 어느새 운동하는 습관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비대면 프로그램 특성상 편의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 조사에서도 재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7월 5일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수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취약계층 만성질환 집중관리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신체 활동 보급사업 △구강 관리사업 △금연·절주 사업 △여성·어린이 특화사업 등 적극적인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개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너, 나 둘이 건강 돌봄’ 사업을 운영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 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제공으로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민 모두가 늘어난 기대수명을 건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특성과 군민의 요구에 꼭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3일 심뇌혈관질환 안심 카페로 지정된 하빈면 ‘로드 135커피’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심뇌 건강 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0대 고혈압 진료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환자는 2.2배 증가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젊은 세대의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젊은 연령층의 외식 위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고 ‘심뇌혈관질환 안심 식당 및 카페’를 지정했다. 또한, 달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재료인 땅콩과 파인애플 식초를 활용한 건강음료 레시피를 개발하였으며, 주민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달성군보건소에서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안심카페’인 ‘로드 135커피’에서 건강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시음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레시피를 수정하고, 추후에는 판매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2030세대를 포함한 관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4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을 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4월부터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원예, 미술) ▲인지자극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구강보건, 낙상예방, 한방보건)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 오랫동안 참여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확대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금연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선 10m에서 30m로 확대되며 초·중·고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홈페이지 및 보건소 SNS계정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법 시행에 앞서 시민 모두가 알고 협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다”며 “아울러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통합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구강보건 등 14개 사업이 포함된다. 시는 최근 3년간 지역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결과 현재 흡연율 18.1%(지역사회건강조사 3개년 평균, 조율)로 충남 19.8% 보다 개선된 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올해 비전을 ‘모두가 건강한 도시, OK보령!’으로 정하고 4개의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30개 세부사업을 실행해 나간다. 이를 위해 2024년 핵심성과지표로 걷기실천율, 남자현재흡연율, 혈압수치인지율을 선정하고 걷기지도자 양성,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클리닉 운영, 약달력보급사업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