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5일 서울 The-K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등 총 14개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전년도에 대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됐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4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의 의료급여 당뇨병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당뇨병환자의 식이요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 교육은 여주 생태미식연구소 남윤미 소장이 강의했다. 남상미 소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식생활 문제점을 설명하고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토종콩 샐러드 만들기를 직접 실습하여 식이관리를 통해 당뇨병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이천시는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신체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기초검사▶아쿠아로빅 근력운동▶단백질음료 지원 및 영양지도▶운동처방 및 상담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3기(8월 부터 9월 26일), 4기(10월 1일 부터 11월 28일) 기수별 30명씩 총32회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단백질식품, 아쿠아용품, 수영장 2개월 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시 상반기 어르신 돌봄놀이터 미참여자가 우선순위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방문신청 하면된다. 신청 시 기초 사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년기 어르신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수중신체활동을 통해 부담 없이 근력을 기르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에 따라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종합부문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는 전략부문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진주시는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진주시는 금연, 음주폐해 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치매 관리, 방문 건강관리, 재활, 여성·어린이특화 등 11개 분야에서 진주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한의학 장애인 비만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비만치료교실은 7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매주 월, 화 오전 10시 30분 ~ 11시 10분,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이용자 30명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일산서구보건소 한의사가 비만진단과 체중감량의 원리, 건강한 식습관, 필요한 운동의 종류와 양 등 처방과 가정통신문 배부를 통한 보호자 지도방법을 교육한다. 수업 첫날, 비만 여부를 알기 위해 1대 1 진맥, 체성분검사 결과로 비만을 진단하고, 개인별 체질 진단 및 생활 습관 교정, 식욕 조절 혈자리 지압 등을 설명했다. 두번째 수업은 태극권 운동요법으로, 첫날 맛보기로 구호와 함께 동작자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극권은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발간한 ‘비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서도 비만운동으로 권고된 바 있다. 2021년 1월 홍콩대학교에서 진행한 ‘중년 및 노년층의 중추 비만에 대한 태극권 또는 기존 운동의 효과: 3그룹 무작위 대조 시험’ 연구에서는 14주간 태극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온라인 정신건강서비스 마음 습관 하프(HALF)에서는 ‘마음의 일기 드림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마음의 일기란 하루 동안의 생각과 감정을 글, 그림, 감정스티커로 표현할 수 있는 일기장으로 감정을 알아차리는 연습을 통해 기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의 일기 드림이벤트’는 마음 습관 하프 프로그램에 접속해 마음 습관 테스트 후 결과 이미지를 댓글로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선착순 300명에게 마음의 일기를 배포할 예정이다. 마음 습관 하프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길러 삶의 태도를 바꾸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강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음 습관 테스트를 통해 나의 마음 습관 유형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마음 습관 형성을 돕는 습관을 스스로 계획·실천하는 ‘습관 등록’, 서로의 좋은 습관을 격려하는 ‘함께하기-챌린지’, 다양한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추천습관, 도서, 영상)’, 참여자의 동기를 강화하고자 하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재가암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는 기후 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 현상으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폭우와 폭염 시 필요한 예방 조치를 교육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폭염 시의 실내 온도 관리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시원한 환경 유지 방법, 무더위쉼터 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등 안전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현상이 점점 빈번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방문간호 서비스를 통해 이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영양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치명적이며, 사망률 또한 60∼80%로 높아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증 50∼80% 예방이 가능하다. 단, 65세 이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였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서 1회 재접종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해 첫 무료 접종자인 1959년생 어르신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빠른 시일 내 접종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하여 보건소(오전만 접종)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의료기관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증가에 따른 질병관리청의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은 최근 4주 동안 1.7배 증가하면서 코로나 19 이전에는 국내에서 3~4년을 주기로 유행했으나,‘23년 동절기 유행에 이어 올해 다시 유행 중이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세균에 의해 유발되며, 주로 5~9세의 학동기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지만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치료가 복잡하며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심하고 오래가는 기침이다. 초기에는 두통,발열,콧물,인후통 등을 호소하다가 목이 쉬고 기침을 하게 되며, 증상이 악화되면 폐렴,폐농양,기관지확작증 등 합병증이 생길수도 있다. 38~40도 사이의 고열 등 감기와 매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3~4일이면 회복되는 감기 증상과 달리 증상이 오래 이어진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콧물 등 호흡기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5일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운영했다. 최근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2021년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로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23.0%), 외로움(18.4%)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특강과 마음나눔 공연을 진행했으며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에 초점을 맞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해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며, 신체 건강뿐 아니라마음까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