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오후 7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일환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유머를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의 저자 홍성현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녀들이 좋아하는 유쾌한 부모님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펀 리더십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등을 내용으로 웃음과 유머로 마음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술을 전달해 참석한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참석자들은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하는 것이 부모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필요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가 긍정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4일 청도군보건소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소속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사례 강의를 통해 울주군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걷기 사례와 걷기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내용을 공유하면서 건강마을의 건강리더와 건강위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주요 내용은 작가와 함께하는 폭포기행, 계곡트레킹, 소금길, 범티아고와 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문 걷기프로그램을 비롯해 공공시설 건강계단 설치, 버스정류장 걷기 독려 표시물, 걷기정보 게시판과 같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5일에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 ▲읍·면별 1530 걷기동아리 ▲건강한 돌봄놀이터 ▲(이동)금연클리닉 ▲(이동)구강보건실 ▲방문건강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주민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12차 프로그램으로 영양,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요리교실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아동 등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우고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영상 시청 ▲올바른 손 씻기 퀴즈 ▲뷰박스 체험 등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강화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돼 지난 3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관련 상담은 강화군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가족·친구·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 상황에서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센터는 지난 6월 28일 대한노인회 소속 어르신(191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읍면동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마을 단위로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연계 의뢰 체계 구축으로 자살예방 마을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백운고등학교 학생들(419명)을 대상으로 주변 친구들의 자살 위험 신호와 도움을 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줌으로써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올 상반기 임산부교실 참여자, 대한미용사회 회원, 시니어스쿨,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대상을 넓혀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켰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조물조물 흙놀이' 인지강화교실을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총 20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지역사회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내가 걸어온 인생 도장 찍기 △컬러 페인팅 △물레 성형하기 등 점토를 활용한 인지 자극 및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남구보건소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력 강화와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지난 4월 쿠킹교실에 이어 두 번째 인지강화교실로 점토 미술 치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장성용 교수)에서 진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 선정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강화교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남원시 농아인 협회와 연계하여 청각장애인대상 건강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7월, 10월에는 장애인 어울림센터로 찾아가 지적·발달, 시각장애인 대상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장애인 건강교실은 총 24회로 실시되며, 운영내용은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체조▲관절건강 및 낙상예방교육▲구강관리교육 ▲대사증후군 관리영양교육 및 체성분 검사 ▲생활공예 등 만들기 재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함께 어울림 놀이마당을 통한 마음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6월에 실시하였던 청각장애인 대상 건강교실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수화 통역사 동시통역으로 진행하여 건강정보에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여 참여자와 협회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과 우울감 경험률이 일반이에 비해 높아 건강관리에 더욱 취약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에게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욕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쑥쑥 뇌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억쑥쑥 뇌튼튼교실'은 오는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비롯해 기공체조, 공예·원예 활동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이루어졌으며,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올해 포상금 800만원)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생활의 실천과 만성질환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역의 건강 수준을 다양한 자료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내·외부 자원과 연계·협력하여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최우수기관 수상과 더불어 비만예방·관리강화를 위해 실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이리오너라~ 건강! 저리가거라~ 비만! 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보건소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