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대구 중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보태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정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중구의 구석구석을 알뜰히 잘 살펴보고 이웃을 위하는 단체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늘 잊지 않고 마음을 전달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정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중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추석연휴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류 구청장은 대구중부소방서 대신119안전센터 관계자와 함께 서문시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시장 내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을 강화해 서문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장바구니에 온정을, 가슴에는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했다. 용산종합큰시장에서 부구청장 및 청렴감사실 직원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청렴 일등도시 달서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박전, 동그랑땡과 쌀강정, 송편 등을 직접 만들고 선물 꾸러미로 포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 소외됨 없는 행복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보는‘행복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박영홍)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을 위해 소고, 투호, 팽이 등 전통놀이 제작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에이팜건강(대표 허용)에서는 어린이용 비타민 젤리 60개를 행사를 방문한 다문화 가정에 선물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 깊은 한가위 한마당이 됐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7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새롭게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적응을 돕고 부과·징수 업무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초빙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는 세외수입 업무구성, 부과·징수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도시과 직원, 환경 공무직 등을 투입해 신천동 일원 도로가에 쌓인 폐기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수거 처리했다. 이곳은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A씨가 수년 전부터 폐지와 고철 등의 폐기물을 거주지와 도로가에 적치해 오면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곳으로, 비가 온 뒤에는 심한 악취, 벌레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A씨를 설득하고, 적치물 철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이후 A씨가 자진 철거 이행 의사를 보이지 않고 적치 행위를 지속함에 따라, 경찰관 입회하에 도시과 직원 및 청소자원과 환경 공무직 등을 투입해 30t 가량의 폐기물을 깨끗하게 치웠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빛나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란 부제로 2024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소년 지도위원, 동부경찰서,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갑수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남종합병원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과 백미(1천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최용석 병원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에 후원 해주신 강남종합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강남종합병원은 2023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하여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치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제수용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20건을 수거하여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유통 식품 방사능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수용 다소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지난 8월 26일(월)부터 9월 5일(목)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관내 마트에서 판매되는 조기, 명태포, 콩나물 등 제수용 다소비 수산물 3건, 농산물 7건, 가공식품 10건 등 총 20건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와 세슘(134+137Cs)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유통 식품 방사능 검사는 시, 구·군, 농수산물도매시장, 교육청과 협의해 수거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산물 127건, 농산물 62건, 가공식품 30건 등 총 219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했다. 대구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식약처의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