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2일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만 3 부터 5세 유아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유아 흡연 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11개소, 유치원 2개소 중 최종적으로 어린이집 5개소, 유치원 1개소를 선정해 총 166명의 유아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가 방문해 유아들에게 구연동화 및 이야기 나누기, 흡연위해예방 신체 놀이 활동, 가정연계 만들기 활동 등 유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거창군은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초중고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사업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새싹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흡연예방교육과 간접흡연 피해가 없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태교교실’를 운영했다. 이번 태교교실은‘태아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꾸미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도자기 꾸미는 활동으로 태아에게 감각자극 및 소근육 활동을 통한 두뇌자극 ▲임신성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검사 및 건강상담을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태교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서 건강한 아기 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교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태교교실 외에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맘스톡톡 사업을 운영하는 등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7월 중순부터 전문 호스피스봉사자 18명과 함께 서부권역 연계 요양병원 내 말기・임종환자에게 호스피스 봉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호스피스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5월까지 호스피스봉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호스피스 연계병원 4개소(장유요양병원, 장유제일요양병원, 청담요양병원, 나누리요양병원)를 발굴했다. 또한, 지난 6월에 봉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호스피스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전문봉사자로서의 관련 지식 및 자세를 함양했으며, 최종적으로 김해시서부보건소 소속의 전문 호스피스봉사자 18명을 양성했다. 총 4개의 호스피스봉사자 팀이 7월 중순부터 배정된 연계병원을 방문하여 원내 말기・임종환자 중 호스피스서비스를 신청한 자에 한해 주 1회 또는 격주 1회(4시간/회) 정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의 내용은 ▲신체적(식사지원, 손발톱 정리 등 위생관리), ▲정서적(산책, 말벗 등), ▲영적(책 읽기, 기도 등)이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전문 호스피스봉사자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보건 호스피스 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올해 처음 개소한 ‘김해시 다함께 돌봄센터(다누림점)’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센터 비만 및 흡연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이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 대상은 돌봄센터 이용 초등학생 20명 정도이며 장유다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 활동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건강검사 통계상 지속적인 초등학생 비만율 증가 추세를 예방하기 위해 서부보건소에서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2회, 신체활동 2회, 흡연·음주 예방교육 1회로 구성돼 있다. 비만 예방을 위한 식품 속 당 함량과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식품 첨가물 바로 알기, 협동 제기, 돗지비 피구,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청소년들이 비만과 흡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기 건강행태는 생활환경 뿐 아니라 신체 이미지, 체형 인식 등 사회 심리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방문건강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서부권역 방문건강관리 1,726가구 중 건강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지역별 방문간호사 전담 배치와 가정방문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쿨스카프와 왕부채 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대응상황실을 운영해 주말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을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한낮에는 외출이나 논일, 밭일은 자제해야 하며,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등 증상이 있을 시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쉬고 응급환자 발생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관리해 온열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7월 여름철 대비 피서지(계곡, 워터파크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계곡 및 워터파크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다소비 식품 등의 기준·규격 검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과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장 위생상태 등이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여름철 높은 기온 및 피서지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하면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사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2023년 보건소 승격 이후 임상검사 수준 향상을 위해 필수 검사장비 확충 및 노후장비를 전격 교체한다. 올해 하반기, 15년 사용한 흉부엑스선 촬영장치와 자동화학 검사장치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여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결핵관련 장비가 추가 구비되어 자체 결핵 객담검사가 가능해진다. 검사부문의 기본적 핵심 역할을 강화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동 면역분석기가 비치되어 B형간염 등 항원·항체 검사항목들이 기존 정성검사에서 정량검사로 가능해져 추가적으로 관련 수치 확인이 가능하다. 민원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위해 실험실과 민원실 분리, 민원대 교체 등 내부환경 정리로 소음감소 및 감염병 차단, 검사받는 시민의 편리한 동선이 기대된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검사장비 및 환경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보건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아동치과주치의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신규 참여지역을 새롭게 공모한 시범사업으로 경남도와 보건복지부의 서면 심사, 대면 평가를 거쳐 전국 7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최초로 선정됐다.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아동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학기별 총 6회에 걸쳐 방문해 정기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력에 따라 치과의료 접근성 차이가 발생하고 치아건강 수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사업 대상은 초등학교 총 60개, 1·4학년 아동 9,948명이며 2024년 7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2년 8개월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보험 시범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지정된 의료기관에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되고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 △올바른 칫솔질 교육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장유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워터파크,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외유입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 해외 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배부 및 OX퀴즈를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의 기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알려주고, 모기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여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여행지별로 주의해야 할 다양한 해외유입감염병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차단을 도모할 예정이다. 모기매개감염병은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의 질병이 대표적이며, 해당질병은 감염된 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 특히,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입국자들은 감염된 모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 부터 10월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권고 등이 있으며, 해외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가 2024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결핵예방법 제11조 제1항에 따른 결핵검진 의무기관 중 기관별 20%이상 무작위 표본기관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점검일 기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년도 결핵검진 완료여부 및 올해 신규채용자의 경우 채용일로부터 1개월 내 결핵검진여부 △잠복결핵 감염검진 완료여부 등을 자체점검표를 통해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에 해당하는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의무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채용자의 경우 채용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종사자의 경우 결핵검진과 잠복결핵검진을 매년 1회 실시해야 한다. 해당기관의 장은 결핵검진 의무를 이행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 및 보관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차에 걸쳐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