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예방접종 놀이학교 자율사업을 운영했으며, 서부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 1,02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놀이학교 자율운영’은 2023부터 진행하고 있는‘찾아가는 예방접종 놀이학교’의 확대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나리오와 물품을 대여하여 선생님과 아이들이 의사와 간호사, 안내요원 등의 역할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예방접종 놀이학교는 대학생 감염예방보안관과 함께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역할극을 하며 예방접종 절차와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요구도를 반영하여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여 자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여 물품으로는 의사가운, 청진기, 체온계, 주사기모형, 예진표 등 예방접종에 필요한 물품으로 주사기는 주사침을 제거하여 대여한다. 원메이저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원장은“예방접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2024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오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안전과 위생, 전국체전 성공의 열쇠!’라는 주제로 김해중·서부소방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이 사전예약을 완료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과 위생상태에 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비상구 및 소화기 설치 여부 ▲ 화재감지기 및 경보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 긴급 대피 경로의 확보 및 관리상태 등 화재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점검 ▲ 매월 1회 이상 숙박시설 소독 여부 ▲ 침구류 세탁 및 객실 내부 위생적 관리 여부 ▲ 업소 내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숙박 요금 준수 여부 등'공중위생관리법'상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안전 및 위생에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조기 보완·보수 조치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상세 내용 확인_무주군청 누리집-분야별 정보-보건의료-정보광장-공지사항)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대상은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됐다거나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도 해당한다. 하지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위 해당 기관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일반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등의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20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대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기관은 전국 어디나 이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상담 서비스 유형은 제공 인력의 자격에 따라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과 5일 관내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 식품 위생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해 김밥, 냉면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을 방문하고 계란과 생고기 취급 시 주의할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달걀 취급 시 주의 사항과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고 홍보 포스터 배부를 병행한다.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5건, 환자 수 2,183명으로, 이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비율의 55%(5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발생한 식중독의 50% 이상이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을 사용한 음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 및 육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음식점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4회 차에 걸쳐 여수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의 요청으로 진행돼 총 412명의 경찰 공무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 경찰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여수시 보건소 전문강사는 심정지가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심폐소생술 순서와 자세를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영상교육과 함께 실습을 지도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2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부평구 거주 어르신이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부터 5등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대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스마트폰 ‘오늘 건강’ 앱과 혈압계·혈당계 등 측정 기기 연동을 통해 건강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한 시대에 어르신들이 핸드폰을 통해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식생활 관리, 주기적 신체활동 등 실천가능한 건강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건강증진과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관내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정확한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 전문 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24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거북목 등) 교육 및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0명을 위촉하고 보건소에서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의료기관 종사자,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역량교육에서는 감염병 개요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을 안내하고 관내에서 많이 발생한 감염병을 중심으로 예방·관리 수칙 등을 강의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청년 마인드 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우리나라 국가통계포털(2022년) 20세에서 39세까지 청년 사망원인 발표에 따르면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로 20세부터 29세는 전체 사망원인의 50.6%, 30세부터 39세는 37.9%로 청년 전체 사망원인 중 자살 사망자수가 질병 또는 운수사고 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들의 마음건강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청년 마인드 충전" 프로그램은 남원시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18:30에서 20:00시까지 진행하며, 옴니핏 장비를 이용한 사전 정신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자살, 스트레스 예방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 건강 회복을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에게는 지속적인 상담 및 치료 연계 서비스가 진행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7월 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PHQ-9)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이들로 나이 및 소득 기준은 없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위 기관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등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1급 또는 2급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복지로(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