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식중독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이천시 식중독 대응 민․관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노인장애인과, 여성보육과, 교육지원청, 에스케이하이닉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등 민․관 실무자들로 이루어진 협의체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와 현장 대응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이천시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 정보 공유와 관계 기관들의 의견교환, 협력 방안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이천시에서는 협의체 위원을 통한 관계 기관별 식중독 예방 활동과 대응 방법을 전파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의체가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천시민들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탑머티리얼과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온기 나눔 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온기 나눔 캠페인은 이천시 내 은둔·고립 청년 1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탑머티리얼이 맞춤형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전과 사과로 ‘이심전심’ 20세트를 준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천시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한 청년은 “추석을 혼자 보낼 생각에 우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청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9월 14일 ~ 9월 18일 기간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진료를 위해 평소와 동일하게 영동병원은 24시간, 아라한국병원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대응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암보건진료소 15일, 이령보건진료소 16일, 함안군보건소 17일, 법수보건지소, 부목보건진료소 18일 정상진료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함안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www.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보건복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도콜센터 ☎120, 함안군보건소(☎055-580-30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명절기간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9월 3일 ~ 9월 23일 까지 강정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7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추억생생 교복 체험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 교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정서지원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복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옛시절 학생시절로 되돌아 젊어진 기분이 들고 교복입은 모습들을 서로 웃으며 바라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 어르신은 교복을 처음 입어보는데 즉석 사진도 찍어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확대·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 존중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9월 10일 15:00~20:00 남원예촌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1부는 자살예방 퀴즈와 옴니핏을 활용한 우울증․스트레스를 검사하는 시간으로 2부는 ‘생명존중 마음한바퀴’란 주제로 남원시민 150여명과 함께 광한루 일원을 행진하며 자살예방 24시간 상담전화(109) 홍보 및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 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 등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는 모범음식점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는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 의결 후 최종 지정할 계획이며, 아울러 기존 모범음식점 29개소에 대해서도 재심사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수준 등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는 경우 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업체가 홍보되고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부여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도 따른다. 모범음식점 지정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는 일부 사례에서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 장애가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올해 익산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자가 없었으나, 지난 8월까지 전국적으로는 83건(전북 2건 포함)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쯔쯔가무시증은 944건(전북 120건, 익산 10건) 발생한 바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만큼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이에 익산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입구와 공원 출입구 등에 벌레 기피제 자동 분사기 19대를 설치해 야외활동 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 농작업 시에도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와 긴바지 등 안전하게 옷을 갖춰입을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방역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여행 등 유동 인구 증가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약국간 전환 배치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에 대한 수급 관리에 철저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연휴 기간 코로나19와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실내환기 △기침예절 △발열·기침 증상 발현 시 진료 받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비상 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고위험군 연령층이 자주 모이는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밀집지역 499개소에 마스크를 100개씩 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1마을 담당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고위험군 중 중증 진행 예방을 위해 확진 초기 치료제 처방을 적극 고려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집에서 휴식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지면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를 빨리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완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19개소, 조제기관 8개소가 연휴기간 동안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수시로 치료제 재고 파악 및 긴급물량 전환 배치, 약국 간 비상연락망을 통해 적정 재고량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기관 목록은 완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한 추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10일 완주군은 연휴 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 14개소, 문 여는 병·의원 44개소, 약국 2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App)▲완주군홈페이지▲완주군보건소상황실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완주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군민들에게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을 점검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집 근처 병·의원, 약국 이용 시 129, 119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 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