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 심(心)심(審)편의점’일환으로 통영관내 BGF리테일(CU편의점)과 GS리테일(GS편의점) 중 3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마음건강검진으로 연계된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심편의점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바일플랫폼을 통한 마음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 장년층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활용해 생명사랑모니터회 봉사자들과 함께 생명사랑 실천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점주와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가 닥쳤을 때에는 나의 마음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 등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 시 통영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통영시의 건강도시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건강도시를 이끌어 나갈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도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고,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고광욱 교수의 ‘미래 100년을 위한 건강도시 통영’이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방향, 건강도시의 역사, 국‧내외 건강도시 사업사례, 지속가능발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도시 조성 의무를 담은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위한 전 부서의 협력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더욱 실효성 있는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14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식 회원도시가 됐으며 걷기 좋은 길 안내, 금연 환경조성사업, 껍데기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 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은 2024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1일 오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헌혈 기부문화 조성과 헌혈 장려에 앞장서 온 조현영 주무관(육군 제6128부대), 양혜빈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명덕고등학교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헌혈자의 날’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에 군은 생명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함안군은 헌혈 인식개선 및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과 학생‧군인‧직장인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 28일 4회에 걸쳐 센터 등록급식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건강한 식품 골고루 먹기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1,300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 뮤지컬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에게 뮤지컬과 연계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정신건강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에서는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6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시민강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마음감기 처방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민강좌를 시작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강좌가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은 불안척도검사(GAD-7)를 통해 개인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좌를 진행한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과 함께 불안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과 불안을 수용 및 감소시키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에게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이라는 감정과 이에 따라 일상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3월부터 진행한 기억성장학교(기억아장치매교실, 기억뚜벅인지강화교실, 기억깡총예방교실)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성장학교 3개 교실에서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인지강화 활동(운동, 수공예, 목공예, 요리 등)과 지역은행과 연계한 보이스피싱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함께한 어르신들의 추억을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수고해 주신 어르신들께 수료증과 꽃화분을 수여했다. 또한 참여한 어르신들 다함께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 부르는 공연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님은 “4개월동안 함께하면서 가족처럼 소통할 수 있는 친구들을 얻고 간다.”라며 “집 밖으로 나와 활력을 얻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덕분에 마음의 위로를 얻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줄어드셨길 바라며, 칠곡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늘려 삶의 활력을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9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추진하였다. 최근 해외 교류 증가 및 기후변화 등으로 신종감염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교육내용은 △감염병 개요 및 발생모형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발생현황 및 예방수칙 △곤충 및 동물매개감염병 발생현황·예방수칙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며, 교육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직원 맞춤형 감염병 교육으로 감염병 발생 동향 및 기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7일 ‘2024년 대구광역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는 동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최근 기온이 따뜻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5~9월 사이에 유행하는 수족구병은 최근 한 달 전국적으로 약 2.3배 증가(5월 4주 14.8명 → 6월 2주 34.1명)했고, 주로 영유아(0~6세)가 전체 환자의 90.2%를 차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장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이 있고 확진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물이나 수영장에서도 전파될 수 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 부터 10일 내에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는 뇌간 뇌척수염,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등)은 올바른 손씻기 및 소독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