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한 만성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실버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실버튼튼 운동교실’은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7월과 9월,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9월과 11월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월별로 4주간 매주 목요일 10:20~11:00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호흡법과 스트레칭 방법 △상·하체 근력 강화 및 코어 강화 운동 △실내 유산소 운동 및 매트 전신운동 △폼룰러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마사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건강지킴교실’과 연계해 고혈압·당뇨 정의와 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영양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 대상으로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부당 요금 근절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숙박요금 준수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티커에는 “우리 숙박업소는 게시된 요금을 준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요금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연락처도 기재되어 있다. 보건소는 시내권 숙박업에 해당 스티커를 우선 부착하기로 하고, 7월 말까지 대상 업소 141개소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의 숙박요금을 공식적으로 게시하여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눈에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숙박 영업자로 하여금 요금 준수를 도모하기 위해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업소별 숙박요금 게시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부당 숙박요금으로 이용객과 선량한 숙박업자가 피해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스티커 부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게시요금 이상으로 숙박 요금을 요구받은 숙박업 이용객은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7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대구시 주관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의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핵심, 자체성과지표 목표치 달성 수준, 예산집행률, 내, 외부 소통, 연계, 협력 지표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 보건소는 시내 중심부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걷기 리더를 배출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대구 중구의 걷기 실천율(56.7%)과 연관 지표인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32.4%),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73.4%)은 대구시 구·군 중 1위를 달성하고, 비만율 개선(8.7%p 감소)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 중구 보건소는 ‘중구는 운동하는중 변화하는중’을 발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사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19명을 대상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와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가 20대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이 교육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파 경로 ▲예방법 ▲조기 검진·치료의 필요성 등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이즈 신규감염자 수는 106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 청년층의 비율이 66.4%를 차지한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5년 이후 2022년까지 누적 감염자는 1만 90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성매개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이 높았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을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과 에이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청소년, 노령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포스코퓨처엠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통합건강증진사업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한 건강 채우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보건소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걷기, 비만,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구강건강, 금연 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사후 건강행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평가했다. 또한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우수 걷기실천자 1~3위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생활실천이 부족한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통합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지속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센터/위(Wee)클래스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위(Wee)클래스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의사가 발급하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일반건강 검진 결과 통보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 1:1대면)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64만 원의 상담 비용이 차등 지원되며, 이용자 본인이 스스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준 중위소득에 따른 본인부담금(0원~2만 4000원)을 납부하고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기관은 전국 어디든 선택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일부 지역을 금주구역을 지정·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금주구역은 '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되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등 784개소다.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6개월) 계도기간으로 운영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금주구역에서 음주를 하다가 적발되는 사람에게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제천시는 금주구역 안내 스티커 부착 및 시내 주요지점에 현수막 게시, 각종 SNS 활용 등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음주로 발생할 수 있는 폐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7월부터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최근 몇 년간 고도화된 기술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진행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정신상담 관련 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국가건강검진 결과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은 본인이 원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임을 확인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상담은 4개월간 총 8회 지원되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심리상담 바우처를 이용하게 되는데, 서비스 유형(1급, 2급)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상담을 진행하는 제공기관은 33㎡의 상담 공간이 있어야 하며, 상담기관의 장 자격기준은 정신과 의사이거나, 제공인력 자격 기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재난응급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장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의료인 2~3인, 행정요원 2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재난 현장에서 응급의료 및 사상자 현황 수집,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구성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기반 이론 및 중증도 분류법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화재 및 건물 붕괴로 인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도상훈련을 추가로 진행해 앞선 교육 내용을 재난 현장에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은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자원 활용법 등 체계적인 역할인지 역량과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