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6일(수)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파천면 신기1리 마을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배회모의훈련 등 3가지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로 운영되었으며 청송경찰서, 진보면맞춤형복지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신기보건진료소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관이 배회대처 상황극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 실종예방 인식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매어르신들의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회, 포토존, 뇌건강·마음건강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노인 실종 시 조기발견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은 6월 한 달 동안 혹서기를 대비해 사회 취약계층의 누전차단기 및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드림반과 전문 기술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은 사회 취약계층 65세대를 방문하여 낡고 위험한 누전차단기와 콘센트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곳에 분전함을 설치하여 전기사고의 위험을 줄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치매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60세 이상 치매약 복용자에게 치매 치료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이 2022년 10.8%, 2023년 11.01%, 2024년 5월 기준 11.14%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확대 지원은 전라남도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대책 관련, 치매 치료비 확대 지원으로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 약재명이 기재된 처방전 및 약제비 영수증 등 관련서류 지참 후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문제”라며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치매 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금연 희망 대상자가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금연 진료소(클리닉) 등록·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금연사업 ‘지금부터 금연(지금)’을 지행역 역사 내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행역 1·4번 출구 방향 역사 내에서 이뤄지며, 지난 26일에 첫 회를 시작해 일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건소는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진료소(클리닉)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코티닌 검사 ▲ 금연보조제 제공 ▲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상자가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만 제공) 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의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운영 방안,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모집 방안, 치매 환자 신규등록 향상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련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자 꾸려진 일종의 정책 협의체다. 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 중구청, 중구구립치매주간보호센터, 중구구립해송노인요양원,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중동구 약사회,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하대학교병원,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분야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천 중구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주 1회, 총 10주 과정으로 아포읍 인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백세건강마을을 시범 운영한다. 김천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 유병률 및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노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로의 이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의약적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한의약 백세건강마을에서는 대상자별 1:1 건강상담을 통해 주요한 건강 문제를 파악해 침구 진료를 시행하고, 한의약 치매 예방 교육 중풍 예방 교육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건강관리교육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원예테라피 · 디퓨저 만들기 · 명상요법 등 마음 치유와 우울감 감소를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치매는 책 읽기 등 다양한 뇌 활동과 정기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질환으로서 한의약 백세건강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건강 문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회야강변공원 일대에서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과 웅상보건지소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유도와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앞 강변에서 출발해 KCC스위첸 아파트 앞 돌다리를 건너 동일스위트 2차 아파트를 반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생분해 친환경으로 제작된 비닐봉투를 배부해 캠페인 진행 후 2차적인 쓰레기 문제가 발생 되지 않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조성에 도움이 됐다. 또 웅상보건지소의 금연 캠페인과 연계해 담배 꽁초를 줍는 등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홍보하고 반복적인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고자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 산간 지역의 경우 보다 적극적인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대됨에 따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주민들을 위해 무료 봉사 교육을 소방청허가 제2005-2호 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응급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평 용평 초.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라며 “평창군민 모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제공 확대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고아읍 예강 1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과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로, 2018년 산동읍 임천리를 시작으로 올해 6호 마을인 고아읍 예강 1리가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치매 이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현판 제막 후 박 터트리기, 포토존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올 3월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듬마을 만들기에 나서 상반기에 △마을입구 인지개선 벽화 조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주민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고아 119 안전센터 신규 지정 등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마을 야외 쉼터에 치매보듬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 전반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5일간 거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치매 현황 및 심각성,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파트너 양성 및 활동 안내 등의 내용으로 50분 가량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활동으로는 일상생활 속 치매 환자 배려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알리기 등이 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파트너 교육 활성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