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쌍백면은 지난 20일 쌍백면 삼리 경로당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종목 은메달리스트 ‘장상원’선수의 환영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상원 선수를 환영했다. 장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K2-500m와 K4-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 선수는 “환영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전념해 더욱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카누 종목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종목인데 장상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합천을 알려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상원 선수가 합천을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 주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장애인골프협회와 충청남도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주관한 ‘2023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배 충청남도 장애인파크골프 어울림대회’가 지난 21일 천안도솔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160명(장애인선수 145명, 비장애인선수 15명)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PGI/PGW/PGST1통합, PGST2, PGST3, PGST4)과 단체전A(포인트 점수 6.5점 이하 장애인선수로 팀구성), 단체전B(포인트 무관 비장애인 2명까지 포함으로 팀구성)을 진행했다. 도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천안시장님을 대신해 맹영호 행정안전국장,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천안시의회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운 천안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파크골프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큰 규모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10월 18일, BNK부산은행과 프레젠팅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종료 한 달 후인 내년 3월 25일까지 약속된 업무와 권한을 수행키로 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BNK부산은행은 조직위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후원금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은행 업무 서비스 상품 카테고리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다. 또한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라이선스된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인쇄물, 온라인 및 모바일, TV그래픽, 경기장 메인코트 바닥, 백드롭, 대형스크린 등 대회와 관련된 곳곳에 브랜드를 노출해 홍보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 11억 명 이상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천레포츠공원외 4개 구장에서 ‘2023 KATO 서천군수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테니스협회와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는 개나리부, 챌린저부, 베테랑부로 나뉘어 진행돼 치열한 각축전 끝에 개나리부는 김형아, 나혜선선수, 챌린저부 김용관, 서명원선수, 베테랑부 엄종언, 황정원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지난 6월에 한산모시배 테니스대회에 이어 전국 단위 테니스 대회를 다시 한번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7대 3 대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7대 3 대승을 거뒀다. 창단 이후 단일 경기 최다득점이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산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직전 경기 대비 김천은 김현욱, 강현무를 빼고 최병찬, 신송훈을 선발로 내세웠디.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5분, 최병찬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김천은 계속해서 공격 끝에 이른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조직적인 패스플레이 끝에 최병찬이 슈팅 득점을 올리며 1대 0으로 김천이 앞섰다. 전반 21분, 최병찬이 개인 능력으로 다시 한번 안산의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2분 만인 전반 23분, 김진규의 프리킥을 이상민이 헤더 득점까지 연결하며 3대 0까지 앞섰다. 전반 28분, 안산 최한솔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3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진희가 최종 라운드 대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임진희는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CC 물길·꽃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 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통산 5승째이다. K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은 박지영과 이예원에 이어 임진희가 세 번째이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던 임진희는 지난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통산 2승을 올린 뒤 이번 시즌에는 3승을 몰아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은 임진희는 상금랭킹 3위(9억 506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는 2위로 상승했다. 선두 임희정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진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펼쳤다. 임진희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20일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정한재, 김민석, 진호준, 김영혁, 김태민, 이상연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1000만 원을, 선수 감독들에게는 각각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아시안게임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순위를 떠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모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수원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먼 타지에서 노력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유)제주의소리(대표 문성윤, 김성진)가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제주마라톤에 참석해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구좌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내어 준 참가자들 덕분에 그동안 2억 8,000여만 원을 도내 소외계층과 서남아시아·필리핀 수해 지역에 지원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더 많은 분들이 제주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희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셋째 날 불안한 리드를 지켰다. 임희정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물길·꽃길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 보기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임희정은 선두는 지켰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추격의 여지를 남겨 놓았다. 5타 차 선두로 3라운드에서 나선 임희정은 전반에 3타를 잃고 흔들렸다. 파3 6번 홀에서는 티샷을 그린 주변 벙커에 빠뜨린 뒤 한 번에 탈출하지 못해 더블 보기를 써냈다. 후반 들어 버디 2개를 잡아 회복하는 듯했던 임희정은 15번 홀에서 러프를 전전하다 다시 1타를 잃었다. 임희정이 흔들리는 사이 다른 선수들이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통산 5회 우승의 이소미가 3타를 줄이며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임희정에 1타 뒤진 2위로 올라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육식과 코라드(김우준, 김민환)가 KFA eFootball 국가대표 선발대회(Road to Qatar)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엘후에고’에서 KFA eFootball 국가대표 선발대회(Road to Qatar)가 열렸다. 대회는 플레이스테이션5 ‘eFootball 2024’의 트라이얼 모드(2대2)를 사용했다. 조별예선을 거쳐 8강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이 각 라운드마다 2경기씩 치러 합산 스코어가 더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합산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3경기를 진행하고 3경기까지 스코어 동률 시 연장전 및 승부차기가 실시됐다. 이번 대회 우승팀 선수인 김우준, 김민환(이상 김육식과 코라드)과 준우승팀 선수인 송영우, 한상훈(이상 Again2017)은 KFA eFootball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우승팀 선수 2명과 준우승팀 선수 1명은 2024년 2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AFC eAsian Cup 2023’에 참가하며 나머지 1명은 예비 후보다. 참가자 결정전을 통해 송영우가 AFC eAsian 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