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션규)가 23일 영동읍 행복냉장고에 쌀(10kg) 15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영동읍 동정리 곽대식이장이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고선규 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대식 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 및 물품은 행복냉장고 사업을 통해 읍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신청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2014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령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북도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가 제공하는 혜택은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영동군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현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부지 10.5ha 규모에 온실면적 6.15ha로 2026년까지 조성된다. 군은 총 13개 구역으로 임대용 첨단온실을 구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친환경적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지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태순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개통식, 산막이호수길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막이호수길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하여 아름다운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 2.3.km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휴게쉼터 및 접안시설 등의 둘레길을 완성하여 이날 준공과 함께 개통했다.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이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괴산호의 모습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산막이호수길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Walkon)’은 매월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걷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7만보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가을풍경 사진을 게시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먼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증평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9월 24일부터 열리는‘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 ’에서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안희원 센터장은“군민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기차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13개소이며,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집중 점검활동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성과를 나타내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속적인 문화 발전 기반을 다졌다. 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모두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9일과 10일 ‘신명의 꽃’, 이달 7일 ‘퍼커셔니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명의 꽃’은 세계적 아티스트 명인 김덕수의 예인인생 65주년과 사물놀이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연으로 490석 규모의 증평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며 큰 성황을 보였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장재효, 조재범, 정환진 등이 총집결한 ‘퍼커셔니즘’ 공연은 25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음악과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만끽했다. 특히 ‘신명의 꽃’은 2일간 공연을 통해 정통 사물놀이의 진가를 보여줬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음악과의 신명나는 협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커셔니즘’ 또한 국악, 라틴, 아프리칸 음악 등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빚어낸 크로스오버 타악 연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4년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 로컬푸드 사업 참여 희망자를 위한 필수 의무 교육으로 옥천군 관내 거주 및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신규농업인 3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출하 농가 생산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이뤄진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참여해 주시는 생산 농가들에 감사드리며,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지적 및 허가 민원 신청 시 사무별로 위임장을 여러 번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련 부서 간 통합위임장을 사용해 민원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분할을 위임받아 신청하면 연계 처리되는 지적측량,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 토지이동(분할) 신청 부서에 세 번의 위임장을 작성해 제출해야 했지만, 통합위임장 한 번 작성으로 토지분할 관련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통합위임장은 지적측량, 토지이동, 개발행위, 건축, 농·산지 전용 등 다양한 민원 신청에 사용할 수 있다. 통합위임장 사용으로 민원 신청 절차가 대폭 간소화돼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특히 공유토지나 종중토지 등 다수인토지에 대한 민원 신청 시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적극 행정으로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청취해 개선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떡볶이와 어묵)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