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기초 이론, 부과·징수·감액, 과태료 부과·징수, 체납처분 등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세외수입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관 야외전망대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경제환경산업국 분야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과 경제환경산업국 소속 7개 부서장 및 업무담당, 지역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브리핑 후 체험관이 위치한 마현산근린공원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진 국장은 도심 속 녹색 여가 힐링공원으로 재정비되고 있는 ‘마현산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입지적인 장점을 살려 2026년까지 △계절공원 △둘레길 △가족피크닉·놀이터 △영천읍성 복원 돌담길 산책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시민휴식공간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웰빙과 힐링 트렌드에 맞춰 조성된 △화룡공원 자생 소나무 경관 특화숲 △고향의강 마사토 맨발길 △성내 철길숲 등이 시민들의 발걸음 속에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2024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북안면 임포마을 실외정원 조성사업’도 마을 환경개선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도시재생사업(2단계) 일환으로 건립된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에서 다양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들을 사전에 조사하여 주민주도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수강생 80여명과 함께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의 실내 미관을 조성하는 ‘별의별 문화교실(청소년 이끼공예 교실, 실버 원예 교실)’,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도모하는 ‘별의별 예체능교실(실버 라인댄스 교실, 노래교실)’로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끼, 원예 공예)들은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내에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 교실은 10월 중 수강생들이 성주군민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열어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에 활기를 불어놓을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문화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도시재생사업과 성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원도심의 활성화 실현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 또한, 준공예정인 별의별문화마당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사랑 쿡 희망 Cook 사업』 업무협약을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5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준비가 힘든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들의 1:1 결연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반찬지원과 안부확인을 목적으로 관내 취약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피며, 주민모두 행복한 성주에서 살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항상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돌보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천절 연휴인 오는 10월 3일 ~ 5일 3일간 16:00~21:00까지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개최한다. 10월 3일 및 5일에는 야간 걷기, 10월 4일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중심이며 ▲문화공연(퓨전국악, 버스킹 등) ▲체험(각종 만들기 체험, 비누방울 놀이터 등)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춰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베스트드레서로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행사 만족도 조사 및 트윙클 성주(야간관광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LED 풍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관광자원인 성밖숲 및 헬스로드에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야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보건소는 2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2차 장애예방 및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체육관을 비롯한 3개 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교육은 관절구축, 만성통증, 근골격계 및 대사성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차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강의를 맡은 이규동 경북권역재활병원 공공의료지원과 팀장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만성통증 관리법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어깨 관절 보존 방법 등을 설명하며 자가 재활운동법을 안내했다.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1 장애인 재활건강상담실, 재활치료실, 이동재활실, 그룹통증 이동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장애인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특정 신체 부위에 과사용 또는 위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의료접근성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스스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25일 고아읍 예강1리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아파출소, 고아읍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운대학교 등 여러 치매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과 배회자 대처 상황극, 배회 모의훈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실종 환자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하는 인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는 마을 한바퀴 걷기, 놀이체험,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10명 중 6명이 배회 증상을 보인다. 이번 행사가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신경은 회장이 지난 23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이하 봉사단) 무료급식소에 2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봉사단의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신경은 회장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배식부터 설거지, 자리 정돈까지 손수 나서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신경은 회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현재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역량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지난 9월 24일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활동을 펼쳤다. 왜관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로 젊은 시절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셨던 분에 대한 예우차원으로 돌봄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수납기동대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단체로 이번이 네번째 활동이다. 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웃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희망수납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열악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23일 북삼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미래를 여는 열쇠, 교육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약 30여 명의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칠곡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 사업 안내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이 제기한 주요 자녀 교육 관심사는 ▲사교육비 부담 ▲진로·진학 ▲안전 등이며,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체험 활동 다양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수립, 인근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우리 지역 학부모님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