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동행정복지센터, 상동파출소, 상동주공3단지 관리사무소가 동참해 자살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말해주세요, 들어줄게요, 함께 이겨내요’를 실천 구호로 정한 거리 홍보의 주요내용은 ▲자살예방의 날과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관련 도움기관 정보 등이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협약된 생명사랑택시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또,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취약지구 자살예방 홍보공간 운영 및 아파트 단지 내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9일 목포역에서 추석 연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라남도, 신안군,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합동 홍보활동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이 증가하고, 고령자와 접촉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문안과 면회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의료단체 등과 협력해 병문안 문화개선을 전개하면서 의료진은 치료에 전념하고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방관리주간 동안 창녕군보건소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복지회관, 상설시장 및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순환버스를 이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와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건강지킴이 교육, 통합 건강증진사업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오는 13일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창녕상설시장 젊음의광장에서는 찾아가는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 한다. 홍보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퀴즈 맞히기▲혈압·혈당 측정 ▲검사결과 상담 ▲고혈압·당뇨병 등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노인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의정부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및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은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까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을 비롯해 환자의 가족을 위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경증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및 치매 친화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추석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등을 통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시는 의료기관(병원 19개소, 의원 206개소) 및 약국(112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의료 및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 상비 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근처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명절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홍보 안내문을 공동주택 212개소 단지에 배부, 경증‧비응급 환자의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중증․응급 환자의 적기치료율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지침(매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이 사고 발생 시 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과음‧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추석 전후 2주(9.11.~9.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응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를 맞아 응급 의료 체계 유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동구보건소는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의료 기관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 의료 체계를 상시 점검한다. 또한 연휴 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 및 점검하며, 재난 등의 비상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동구 관내 병의원 및 약국으로는, 권역 응급 의료 센터인 울산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의원 17개소, 약국 12개소 등이 있다. 이중 울산대학교 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야간 응급 환자,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응급 의료 포털(e-gen), 동구청·동구보건소 누리집, 구급 상황 관리 센터(119), 울산시 콜센터(1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금연 로고라이트를 흡연 민원 발생지역인 성밖숲 공용화장실 앞, 청사도서관 2개 지역에 설치를 하여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로고라이트는 홍보 문구를 넣어 야간에 불빛을 이용해 바닥을 비추는 장치로 기존 현수막이나 표지판으로는 야간 시간대 홍보의 한계가 있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금연구역임을 알리고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 로고라이트에는 “공공장소에서 금연은 기본입니다”. “NO 담배연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등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군민이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연휴 기간이 길어 대규모 인구 이동 및 집단 음식 공동섭취 가능성이 높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음식이 쉽게 부패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비상방역근무를 통해 감염병 발생에 신속·적극 대응키로 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생선·고기·채소 도마분리 사용) 등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는 또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고향 방문 등으로 추석 연휴 기간 고령자와의 접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일 퓨전 건강 마당극 ‘사또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건강 마당극을 관람했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철원 예술단이 기획한 건강마당극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풍물패, 국악트로트, 엿타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마당놀이 형태의 해학과 웃음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른들을 위한 건강행사에는 처음 와보니 보건소에서 여러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고전마당극을 통해 알게 됐으며 즐거운 공연에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표현을 해 감동을 주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관련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응급상황이나 환자 진료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진료 일정 안내, 관련 시설 운영 현황 점검, 감염병 관리, 재난 또는 방역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항로 27), 인천기독병원(답동로30번길 10)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중 종합병원 응급실 2곳에서는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영종 이엠(EM)365의원(하늘달빛로 84)’을 통해 심야 시간 아동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