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태교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임산부를 위한 건강식단 만들기, 원예 및 미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태교, 심신 안정 도모 및 분만에 좋은 요가 자세 교육, 모유수유의 장점 및 올바른 수유 자세 실습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난임 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한 개인 우울 검진 및 고위험군 대상 1:1 맞춤 상담 지원은 참여자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김모 씨는 “처음에는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호르몬 변화로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분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고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건강한 출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33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생활실천,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건강교실은 사전·사후검사(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만성질환관리교육, 신체활동, 영양교육(요리실습), 염도계·혈당계 대여로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이후로도 센터 내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기로 했다. 건강교실 참여자 K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식사와 운동습관 변화로 당뇨 전단계에서 정상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만성질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제38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산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담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마약류 불법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마약류 근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8일 매포보건지소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75세(1949. 12. 31. 이전 출생자) 이상 미접종자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28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매포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것이다. 먼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에 방문,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다. 이후 60일 이내 보건소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태아 유형(단태아, 쌍생아), 출산 순위 등에 따라 표준형을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90%(최대 50만 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출생아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지원하고, 정부지원금 지원 기준은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강서구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부터 해당하며, 자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연속하여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작년 기준 합계 츨산율이 0.99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보다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26일 도농역과 마석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류 중독 시 발생하는 부작용과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의약품의 폐기 방법 안내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히 마약이 위험하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정확히 어떻게 나쁜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게 됐고, 키우고 있는 자녀들도 잘 지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SNS 채널 등을 통해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트렌드와 해설사의 역할 ▲이미지 메이킹 및 서비스 마인드 등 이론교육과 ▲강동사랑길 저자인 주인석 작가의 강연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해설사 역량강화를 통해 강동사랑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편의를 제공, 관광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산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강동사랑길을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해설사는 2014년부터 강동사랑길과 누리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을 원하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아동센터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취약계층 아동 185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체성분 측정 및 교구 활용 신체활동 △식품 첨가물 알아보기 및 올바른 간식 선택 △간접흡연 폐해 및 대처 방법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올바른 잇솔질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재미있고 알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년기에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자주 병원을 찾는 사람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12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찜질팩과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법 등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매월 한차례 재활 운동 및 자가 운동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겠다”며 “나아가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 21일, 25일 관내 복지관 3개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지역주민 감염병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도가 높은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성·계절성으로 유행하는 감염병 증상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공유했으며 균형 있는 식단, 질 좋은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했다.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면역력 향상 체조를 함께 해 봄으로써 평상시 감염병으로 부터 멀어 질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원래 알고 있던 내용도 교육을 받으니까 확실히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감염병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Network)를 구축하기 위한 영도구 감염병 제로넷(ZeroNet.)사업을 운영하여 일상 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