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26일 도농역과 마석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류 중독 시 발생하는 부작용과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의약품의 폐기 방법 안내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히 마약이 위험하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정확히 어떻게 나쁜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게 됐고, 키우고 있는 자녀들도 잘 지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SNS 채널 등을 통해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트렌드와 해설사의 역할 ▲이미지 메이킹 및 서비스 마인드 등 이론교육과 ▲강동사랑길 저자인 주인석 작가의 강연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해설사 역량강화를 통해 강동사랑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편의를 제공, 관광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산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강동사랑길을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해설사는 2014년부터 강동사랑길과 누리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을 원하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아동센터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취약계층 아동 185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체성분 측정 및 교구 활용 신체활동 △식품 첨가물 알아보기 및 올바른 간식 선택 △간접흡연 폐해 및 대처 방법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올바른 잇솔질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재미있고 알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년기에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자주 병원을 찾는 사람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12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찜질팩과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법 등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매월 한차례 재활 운동 및 자가 운동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겠다”며 “나아가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 21일, 25일 관내 복지관 3개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지역주민 감염병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도가 높은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성·계절성으로 유행하는 감염병 증상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공유했으며 균형 있는 식단, 질 좋은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했다.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면역력 향상 체조를 함께 해 봄으로써 평상시 감염병으로 부터 멀어 질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원래 알고 있던 내용도 교육을 받으니까 확실히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감염병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Network)를 구축하기 위한 영도구 감염병 제로넷(ZeroNet.)사업을 운영하여 일상 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마약 중독 예방 및 약물 오·남용의 예방,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 등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 마약 유통과 소비가 확산되면서 그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식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5일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인 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부모 복약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달장애인 부모 복약지도 교육은 ▲약의 정의 ▲올바른 약의 복용법 ▲장애인들의 안전한 약의 사용법 ▲약의 보관 및 폐기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달장애인 자녀를 위한 약 복용·관리에 대해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약 복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인성병원 이은경 약사를 초청하여 80분간 진행됐으며 풍부한 교육 내용과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을 통해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많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약 복용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과 부모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로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 및 경로당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온열질환에 취약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인 간호사가 직접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체크, 폭염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물품도 배부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을 재난 도우미로 전환해 전화,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안부 확인,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와 건강취약 계층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량을 줄이거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방문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0일 2분기 동래구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동래구의사회, 동래구약사회, 광혜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 대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변경사항, 집단식중독 등 대비 하절기 비상방역 대책반 운영,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신규사업 추진 내용과 의료 단체의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적인 감염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으며 하반기에도 분기별 각 1회씩 서면 또는 대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백일해 발생 신고와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회의를 통해 협회와 단체간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전달 교육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우리마을 건강매니저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고, 17개 읍면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이점을 활용하여 감염병 정보 모니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두 번째 교육을 6월 21일 실시했다. 3월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및 올바른 손씻기, 6월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식중독 알아보기, 쯔쯔가무시증 예방 관리, 올바른 손씻기 내용으로 지역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책자를 제작 배부하여 정보의 정확성과 주민과의 신뢰를 형성하여 전달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는 2021년 9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발생한 보건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보건소와 지역주민이 만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읍면당 1명을건강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