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9일 천안SB플라자 1층 디지털 교육 플랫폼 센터에서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공동연구기관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참여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성장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장비 확충·기술 지원·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차전지산업은 실무에서 사용되는 장비 및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현장경험과 지식을 모두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어 AR/VR 콘텐츠 및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이차전지산업 현장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했다. 진흥원에서 기획한 AR/VR 교육 콘텐츠는 ▲이차전지 기본개념 ▲이차전지 전체공정 설명 ▲개별 장비 설명 ▲코터장비 심화 교육 등 이차전지 전공정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황규일 원장은 “AR/VR을 활용한 실무중심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배출하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순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로봇 공모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로봇 창의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5억을 확보했다. 시는 로봇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지자체 주도형 로봇 사업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로봇 창의인재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일상 자립을 돕기 위한 돌봄 로봇이 8월에 순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첨단 로봇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교육과학관은 올해 9월 순천만잡월드 1층 284.27㎡ 규모로 조성되어 시민을 맞이한다. 더불어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로봇 축제의 장도 열린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로봇 캠프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로봇 축제, 그리고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이 기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로봇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는‘대전SAT(위성) 프로젝트’본격 착수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 사와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수행 컨소시엄 5개 기업((주)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과 학·연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SAT(위성)프로젝트 운영위원 등 약 17명이 참석했다. 지역 우주기업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초소형 큐브위성의 개발, 발사, 운용까지 추진하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4월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위성의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대전SAT(위성)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초소형위성 제작, 발사, 검증에 있어 일정 조율과 위성체계 설계를 위한 발사체 계획 검토, 위성 발사 전 사전절차 이행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전SAT(위성)의 주요 임무인 관측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10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나는야 인공지능 로봇 공학자’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마이크로비트(블록 기반 코딩 교육 기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블록 코딩 로봇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평 내 11세부터 13세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며, 청소년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코딩 교육 전문 기관 ‘Do 메이커’와 인공지능 로봇 교육 정보 기술 회사인 ‘큐브로이드’와 함께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천안시는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조업 기반에서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기반 스마트혁신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새로운 바이오경제를 이끌 미래의료 신사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을 기반하는 연구개발(R·D)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후속 사업의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용역은 미래의료 분야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산·학·연·병 정책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미래의료 비전 및 발전전략을 도출해 치의학 등 특화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병원, 해외 우수 연구소와 연구 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거점지구인 대전 대덕 연구단지,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업 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APAC-SCA),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의성군 철파리(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지난 5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된 후 세포배양식품 규제 관련 기술 협업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대표 피터 유, Peter Yu)는 지난 2022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단체로 세포배양식품 관련 아시아 국가(한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10개사 정도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포배양식품 협회이다. 협회 회원사로 활동하는 기업에는 이번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인 ㈜다나그린, ㈜씨위드도 포함되어 있다. 협약식에서 군은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사업 총괄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식품 안전, 효능, 품질에 대한 규제 관련 기술 협업 ▲세포배양식품 글로벌 규제 관련 노하우 및 최신 정보에 대한 지원 및 협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바이오분야 13개 공공연구기관은 상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분야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18일 16:30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공공연구기관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첨단바이오를 미래 국가기술 경쟁력의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인식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전략인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미 해외 주요국들은 첨단바이오 난제해결 등 도전적인 연구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22년에는 미국 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가 중심이 된 세계 33개 기관의 컨소시엄인 ‘텔로미어 투 텔로미어(T2T)’ 컨소시엄은 협력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인간 DNA 염기 약 2억쌍을 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 사용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서 간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KISA 이상중 원장과 21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전자서명 방식으로 인증서 간 원활한 상호연동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20) 이후, 시장에 다양한 전자서명인증 사업자가 등장하게 되면서 국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인증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용하려는 홈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인증서를 발급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국민들은 다수의 인증서를 발급받아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됐고, 전자서명을 홈페이지에 도입하려는 사업자들은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를 연동하여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디지털인증확산센터는 서로 다른 종류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원시은 4차산업 시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중인 드론레저 스포츠 확산을 위해 송동면에 전용 드론축구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동 드론축구장은 그간 21년까지 송동 세전게이트볼장으로 활용한 공공시설물 드론축구 연습 및 경기 공간(규격 12m×6m×4m)으로 재 탄생한 곳으로 혁신적 스포츠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새로운 취미활동을 촉진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이용 조건은 남원시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전 최소 7일 전까지 기업지원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드론축구장이 마을내 위치하고 있어 야간 경기 등 소음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남원 항공천문대에 설치된 천문대 드론축구장(규격 8m×4m× 3m)은 천문대 관람객 및 관내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하게 된다. 드론 축구는 현대적이고 미래 혁신적인 스포츠로 각각 선수 5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드론 5기를 조종해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에 설치된 원형 골대(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산시는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 전략을 위한 광융합 기술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1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유산동 소재 양산혁신지원센터 내에 광섬유센서 제품개발 및 표준규격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를 구축하고 실증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광섬유센서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미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포장관리 시스템을 시작으로 ▲KIST 이명재 박사의 단일광자센서 응용분야, ▲지진방재센터 전법규 박사의 배관연결재의 지진안전성 평가, ▲경남TP 전용환 본부장, GIST 김재관 교수, 한국광기술원 신인희 센터장이 각각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적용가능한 광센서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광섬유센서는 수십 km 길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