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직속 기관과 사업소의 현안 사업을 보고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만성질환 예방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관해 설명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추진 △두렁콩 활용 시제품 출시 기념 시식 행사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기술 배양 및 지도 강화 △과수화상병 방역 대책을 다뤘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어르신 독서활동지원을 환경관리사업소는 신규·영세사업장 환경 컨설팅 통한 자발적 환경관리 유도에 관해 설명했다. 시 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총 8회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고당! 교실,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성질환자 집중 관리 프로그램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당진시 농업의 문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자가 구강건강 관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칫솔 교환 행사는 7월 5일까지 양양군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헌 칫솔을 가지고 방문하면 개인 구강건강 검진과 상담이 진행된 후 올바른 칫솔질 안내와 함께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준다. 또한 본인이 희망할 시 불소도포를 이용한 충치 예방 등 맞춤형 치아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구강 관리 실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이 청결하지 않다면 세균이 증식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칫솔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효과적인 이물질 제거를 위해 칫솔을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할 것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마음봄 사업장'으로 선정된 산업체 트라닉스 등 3개소와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사랑 문화확산을 위한'마음봄 사업장'업무협약을 서산시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사업장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기존 ‘마음봄 사업장’은 물론‘24년 30인 이상 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서산시 자살자 수(2022년)는 57명, 30 부터 60대 자살자 수는 33명으로 전년대비 9.5% 감소했으나 전체의 57.8%를 차지함에 따라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마음봄 사업장'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마음안심버스 활용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 이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간접흡연피해 최소화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금연 홍보를 실시한다.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흡연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 주요 발생 지역인 도시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도시공원 및 어린이공원 금연안내판 71개 외에 금연구역지정 공원에 LED 안내판 8개를 추가 설치하여 항시 금연 안내를 하고 있다. 아울러 라디오 광고와 대형마트 카트 광고를 통해 금연 및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관내 숙박업소 238개소, 목욕업소 24개소, 세탁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중 5개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이루어지며 작년의 경우 이용업, 미용업을 시행했고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이 대상이다. 평가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필수 준수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으로 이루어지며 절대평가를 통해 점수별로 녹색(최우수업소), 황색(우수업소), 백색(일반관리대상업소)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녹색등급 중 상위 10%는 최우수업소 로고가 배부되며 법적 준수사항 미충족 업소는 평가 이후 미충족 내용 통보 및 개선이행 결과 등을 확인하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로 관내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진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522명)를 대상으로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이 64.1%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사후 건강 스크리닝은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고혈압 관리현황 △당뇨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항목을 평가하는 것이며, 조사 결과 고혈압 및 당뇨 조절률이 증가했으며 신체활동 및 식생활 개선 효과를 크게 보였다. 성북구에 거주 중인 80대 초반의 어르신은 사업 참여시 당뇨병 전단계로 식후 혈당이 186mg/dL이었으나, 담당자의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매일 미션을 철저히 수행하고 사업 참여 6개월 후 혈당이 125mg/dL까지 떨어졌다. 어르신은 “건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뿌듯해서 걷기와 혈당체크를 꼭 실천 중”이라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변 지인들에게 이 사업을 적극 소개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가벼운 찰과상, 염좌, 소화 불량 등이 발생시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 20종이 들어있다. 또,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 14개도 함께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구급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재가암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명칭은 ‘디스트레스, 극복’이다. 이는 암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정서적 지지와 건강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낸 것이다. 올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에서는 암환자 대상 고혈압·당뇨병 교육, 미술프로그램, 원예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프로그램은 25일 피톤치드 가득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요가와 숲속 걷기를 진행했다. 정희숙 소장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와 함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계양구 보건소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노인 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유도하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감염 예방을 위한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감염병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추세, 예방과 대응법, 시설 환기 및 소독 방법 등을 주제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구는 오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시행하고,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교육과 더불어 감염 취약 시설의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후 지식수준 측정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에 반영하고, 종사자들의 지식수준 향상과 인식변화 유도를 통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제79회 구강보건 주간행사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80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인형극 '이겨라~ 치카요정!'을 공연했다. 광양시보건소 어린이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 구강보건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겨라~ 치카요정!'은 평소 칫솔질을 잘하지 않는 어린이가 세균맨과 친구가 되어 충치가 생기자 치카요정이 세균맨과 싸워 이겨서 치과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 인형과 즐거운 음악 등을 이용해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신나는 노래에 맞춰 동물 캐릭터들과 댄스 타임, 구강건강에 대한 퀴즈 등도 함께 진행됐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보니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유아기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