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에서 7월 1일까지 통영중, 중앙중, 죽림초를 선정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 2,220여명을 대상으로 백일해 전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통영교육지원청과 함께 펼치고 있다. 통영의 월별 발생현황은 5월 11명, 6월 59명으로,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명(11.4%), 10대 59명(84.2%), 20대 1명(1.4%), 30대 이상 2명(2.8%)으로 대부분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진남초를 시작으로 최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통영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뤄졌으며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 5대 수칙 리플릿과 손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 5대 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가 있다. 통영시 보건소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 방문간호사 등은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등을 통해 폭염 관련 정보 및 폭염 대비 물품(냉감 이불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시 대처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홀몸 어르신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 로봇을 활용한 비상 안전망도 구축하며 돌봄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어진독서회(회장 윤병호)’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 그림책 발간을 위한 그림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환자·가족·주민·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하여 한 번 더 인식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 정착을 위하자는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짧은 시 글감 공모를 한 바 있다. 글의 주제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부모님이나 우리 이웃에 있는 치매 어르신의 일상을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위안을 주는 가벼운 것으로 잡았다. 공무에는 총 328건이 응모됐으며, 지난 6월 4일 ‘기억사랑 발자국(가칭) 시 그림책 발간 위원회’를 개최해 적정성과 사업 취지에 적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0건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책 발간을 위해 지난해 10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어진독서회 회원 중 아마추어 그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등 대상자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다. 바우처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선정 기준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전문 상담인력이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하게 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 유형은 1형과 2형으로 나누며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 기준은 상이하다. 신청기간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6월 24~25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일산해수욕장개장과 주전몽돌해변 운영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텐트야영지, 공중화장실 등 살균소독 및 분무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해수욕장 집중방역은 폐장까지 주 1회 이상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해수욕장 이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및 행락지도 여름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감염병 없는 여름휴가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개 읍면,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3개 읍면에서 3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7월 15일 남일보건지소 △7월 16일 부리보건지소 △7월 17일 진산면사무소 △7월 18일, 19일 금산군보건소 △8월 5일 금산군보건소 △8월 6일 제원보건지소 △8월 7일 금성보건지소 △8월 8일, 9일 금산군보건소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이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짝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2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급식관리 운영과 교육 및 홍보 콘텐츠 개발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우수사례 확산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자체 개발 저염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나(Na)비규환이 쏘아올린 나(Na)비효과+’를 운영해 급식소와 가정에서 저염 식생활을 실천하고 저염 챌린지 진행 등을 통해 저염 식생활 실천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및 홍보 우수 콘텐츠’에 공모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영천시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의 경우 저염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저염식 실천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 지속적인 저염 식생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본 센터에서는 현장 요구도를 반영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헌혈의 집』청라센터가 지난 24일 개소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헌혈의집 청라센터 개소 기념으로 직접 헌혈에 참여했고, 청라센터 1호 헌혈자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헌혈의 집 청라센터는 청라커낼로 277,1층에 216.6㎡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춘 쾌적한 헌혈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라센터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헌혈을 위한 예약도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청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예약, 회원가입필수, 당일예약불가, 스마트폰 어플(‘레드커넥터’ 어플 설치 후 예약하기, 회원가입필수), CRM센터 전화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센터 개소가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및 혈액 수요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구민들이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생명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라센터 개소를 통해 인구 63만명의 서구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분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의정부시 보건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효과적인 정신응급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정신건강의 안전망 강화,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추가 확보, 위기개입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문동규 센터장의 ‘조현병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와 더불어 지역사회 정신건강위기 대상자의 초기대응 및 적시치료 연계 방안, 치료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신곡노인대학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당교실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설 및 사업장 등에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관리 ▲합병증 예방 ▲올바른 식단 구성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장연국 소장은 “노년층은 만성질환의 예방 및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