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건강지킴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지킴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만성질환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격월로 운영중이며,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과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 9:30~10:20에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목표로 4회차로 구성됐으며, △질환 △운동 △영양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교육한다. 건생활지원센터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가 각 분야에 맞는 교육을 함으로써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응급상황대처법 교육에는 심폐소생술에 관한 실습도 진행한다.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과 9월,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과 11월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료 중단자, 정신건강 서비스 미이용자 등에게 정신건강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협약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성배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현정 강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양 기관은 ▲정신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발굴 및 유기적인 서비스 지원, 연계 ▲발굴된 고위험군 조기개입 ▲네트워크 회의 진행을 통핸 협력체계 강화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사업운영 자문 ▲캠페인, 네트워크 등 사업운영 협조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등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북구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청장년 등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개별적인 사례관리와 재활서비스를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운영하는 북서울종합사회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은평구는 6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서부경찰서와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녹번역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익명 검사 사업을 홍보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최근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녹번역에서 은평초등학교 통학로, 학원가, 은평구청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열었다. 마약 근절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구민에게 마약범죄 예방법 등을 알리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지속적인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2024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권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계약을 체결한 후, 1대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자격은 33㎡ 이상의 상담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제공 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 전문 요원 1급, 청소년 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 전문 요원 2급, 청소년 상담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등)으로 나눠 받는다. 또한 서비스 제공 인력의 자격 기준에 따라 정부 지원금 규모가 결정된다. 특히 현재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진천군의 지역적 환경을 고려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 조건을 2급 유형으로 자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하여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민간에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할 수 있다. ’24-’25절기 접종에는 기존 백신(XBB.1.5)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새롭게 결정한 신규 백신(JN.1 변이 등 대응)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및 신규 백신 도입으로 인한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30일자로 종료한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제공된다. 홍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접수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접수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년상담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가을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유지 및 신규 백신 도입 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다. 시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밝히며, “올해 가을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대한건강걷기연맹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구민 건강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행사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걷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황톳길 조성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구직활동 등으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 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사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참여한 청년들에게 마음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역할을 맡는다.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교육, 생명존중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 힐링프로그램 ‘MBTI별 맞춤형 향기 테라피’ 등을 진행한다. 한편, 사천시보건소는 우울감 등으로 외부 노출을 꺼려하는 청년들에게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확대한다. 특히, 마음건강 주치의 전문상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7월부터 추가로 지원한다. 정희숙 소장은 “취업준비,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 상태에 있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