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21일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시즌2.『동·치·미』"동 명 대·치매안심센터 : 아름다운 시작(美)"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치매전문봉사단『동치미』는 ‘23년도에 이어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에 참여 했던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4월 중순에 동명대 사회복지학과과 작업치료학과 학생 대상으로 치매전문봉사단을 모집했으며, 26명이 치매전문교육을 최종 수료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구치매안심센터, 동명대학교(사회복지학과 윤기혁교수, 작업치료학과 조미림교수)가 참석했고 치매파트너증 전달과 봉사활동 가이드 안내 등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은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2인1조로 방문하여 안부확인, 인지활동프로그램 진행, 센터 내 프로그램 활동, 생일파티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남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민우)는 “치매전문봉사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0일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 개최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최근 부산은 군부대의 감소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및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수급 안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헌혈은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 행사였으며, 영도구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1회 이상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활용하여 공무원 대상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0여 명의 영도구 소속 공무원들이 생명나눔 헌혈의 날 단체 헌혈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헌혈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체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헌혈자원을 확보하고, 다각적인 헌혈 권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재활대상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계획한 교육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김순애 겸임교수가 진행했고, 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의를 통해 동구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정신건강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를 기대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활짝 웃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동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흡연 예방 인형극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특히 담배의 성분과 위해성, 금연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끼와 거북이’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흡연 예방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하반기에 청소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마을건강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상반기‘건강이 꽃피는 마을’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마을 단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유성구보건소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근력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 ▲중독, 우울증, 치매관련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음식 만들기와 전래놀이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석 및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였으며, 기초 건강 및 체력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혼자서는 하기 어려웠던 건강관리를 주민들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여러분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는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의료원, 영남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업 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병상 부족과 신체질환 동반으로 인한 입원 치료 연계 및 지연에 대한 개선책 마련과 응급 환자의 적기 치료와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정신질환, 자살시도, 알코올 남용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대상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신질환 상담 및 위기 상황 도움 필요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위기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와 연계해 ‘포항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24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8일간 진행한다. ‘포항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는 기간 내 목표 걸음 수 이상을 걷고, 건강도시 캠페인 장소에 방문한 사진을 게시하면 경품 추첨에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달 목표 걸음 수는 28일간 18만 보 걷기(하루 최대 10,000보 인정)이며, 포항시 건강도시 캠페인 장소는 영일대 해수욕장, 철길숲 및 불의 정원, 경상북도 수목원, 숲마을 정원 4곳이다. 또한 해당 챌린지와 함께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는 전국의 숲과 산책길을 다니며 건강 친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전국 건강도시 101개 지역 내 220개 장소를 방문하면 워크온 앱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스탬프로 리워드에 응모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재숙 북구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가 비만·저성장 아동에게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2차 성장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5개교 초등학생 2,948명을 대상으로 1차 신체 계측을 진행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체 계측 결과, 비교데이터, 성장 예측 정보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차 신체 계측 결과에 따라 선정된 비만 및 저성장 아동 140명의 집중 건강관리를 위해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2차 성장센터를 지난 15일부터 운영했다. 2차 성장센터 프로그램은 소그룹 운동, 건강식단표 제공, 체성분 측정, 운동능력 평가 등 6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연계한 아동 자존감향상 프로그램(Mind Hero)도 월 1회 운영한다. 이 같은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교 초등학생과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2차 성장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바른약국, 우리약국, 시민약국 등 3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 ▲치매안심센터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가까운 파출소로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 평택시는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내달부터 시행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사업 담당자들 간 ▲사업소개 ▲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 기준 및 신청 방법 ▲기관별 역할 ▲사업 진행 시 유의사항 ▲사업홍보 방향 등의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급·2급 유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