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 늘봄학교 현장 실행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18일과 19일 양 일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및 특수교육팀 담당부서, 10개 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담당 부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방과후 담당부서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했다.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특수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 ▲특수 늘봄학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및 관련부서의 소통 및 협력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특수 늘봄학교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진천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숲 가꾸기 행사를 운영했다. 대상 지역은 △미르숲(초평면 화산리 산7-1) △숯산업클러스터(백곡면 사송리 543 인근) △걸미산(진천읍 신정리 산1) △치유의숲(이월면 송림리 산29-1) 등이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 산림녹지과와 진천군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 40명이 함께 했으며, 관내 조림한 수목의 생장,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비료 주기 등을 진행했다.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동시에 4개 조림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수의 조림목 생장 관리를 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에게 숲 가꾸기의 긍정적 효과와 숲의 미래가치를 알릴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1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2024년 고향사랑 김장축제’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농촌집 고쳐주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선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향사랑 김장행사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오는 23일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열리는 ‘2024년 고향사랑 김장축제’의 김장재료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등 확산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가금농장을 찾아 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AI는 올해 10월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11월 7일 음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문 부군수는 관내 AI 발생위험이 높은 산란계, 육용오리 농장을 방문해 현장 방역상황을 살피고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음성군 발생 지역 반경 10km 내에 가금 농가 7개소가 사육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인접 시군의 발생에 따라 진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발생 상황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 조치사항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긴급 전파하는 것은 물론 농장 단위 전담관을 지정해 방역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독, 방제 차량 6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일정 기간 사육을 금지토록 하는 AI 휴지기제 사업에 관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진천군장학회는 18일 ㈜한성환경기연, ㈜케미탑, 진천축산업협동조합이 진천군청을 찾아 각각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수처리 장치, 구성품 제조 전문기업 ㈜한성환경기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규 대표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도체용 세정제 소포장 전문기업인 ㈜케미탑도 2015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찬구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미탑은 2021년도 충북혁신 창업 페스티벌 일류벤처기업부문 도지사 표창, 2022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대통령 표창, 2023년 충북도 가족친화 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향교는 18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관내 70대 이상 어르신,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연을 베푼 데에서 유래된 행사로, 장수를 축하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군에서는 음성향교가 그 명맥을 이어받아 매년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 유교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이 쇠퇴하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충북도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체육진흥과,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각 회원단체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아카데미 전문강사(박성배, 장석왕) 2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안전조직 구축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체육행사 개최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체육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은 안전한 체육행사”라며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두원전기소방(대표 김동욱)이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대표는“장차 증평군의 자랑이 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전기소방은 증평군에 소재한 전기시설 업체로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은 지난 16일 증평군 일원에서 회장, 부회장 등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폼클렌징 만들기 체험과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아로마 힐링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영 회장은“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증평군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16일, 국내외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포럼은 도내 중․고등학교 7개 팀과 해외 4개팀(프랑스 1팀, 베트남 2팀, 부탄 1팀)이 참여하여 글로벌 사회 이슈인 기아, 에너지, 미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먼저 발표를 한 다음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제 포럼을 위하여 국제교육원은 국제포럼 추진단을 발족해 국제교육원 각 운영팀의 청소년 동아리 학생 및 도내 중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포럼의 주제 및 진행을 위하여 방과후에 영어 원어민교사의 특별 지도를 받으며 6개월간 국제포럼을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되어 100여명의 국내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청주운영팀을 직접 방문한 학생들은 관심있는 주제의 분임실에 직접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