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도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전통놀이,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통문화 체험 및 명절 행사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모주체험, 윷놀이, 판소리, 풍물놀이 등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며, 익산 교도소세트장과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투호, 맷돌체험, 전통 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부안 위도에서는 용왕제와 띠배띄우기 등 해양 전통문화 행사인 ‘띠뱃놀이’가 열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연날리기 등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설맞이 행사가 마련되며, 각 지역에서도 고유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박물관 및 미술관 전시 도립미술관과 국립전주박물관을 포함한 전북 내 박물관 27개소와 미술관 11개소가 연휴 기간 정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에 새해의 좋은 기운과 전북만의 고즈넉한 전통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전주 한옥마을은 약 700여채의 전통 한옥이 밀집해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북 관광명소로 한옥의 미학이 깃들어져 있고, 경기전, 전주향교 등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한복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과거 기차가 실제로 운행되던 시절의 흔적과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간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8~90년대의 기찻길, 집, 카페와 상점 등이 레트로 감성과 복고풍의 문화와 경치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 국내외 희귀 보석과 광물, 화석 등 12,000점의 전시품이 소장되어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은 보석의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보석 전시관, 광물 전시관, 화석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산과 부안의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송대책은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2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합동 특별수송대책반을 구성한다. 대책반은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접안시설 및 터미널의 안전과 방역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출항 전후로 운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분 확인, 정원 초과, 화물 과적, 고박 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선장과 선원 등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 및 해상 사고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를 기할 예정이다. 히,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 횟수를 임시로 증회해 수송 능력을 확대하고, 공용 주차장 및 공휴일을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여 해상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관리대책은 명절 기간 동안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설 연휴 전후로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연휴 전에는 14개 시군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명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 제품 점검 및 분리배출 표시 단속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집중수거와 비상대응반 운영으로 신속한 쓰레기 처리] 설 연휴 전인 1월 24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며,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동안 도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비상대응반은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으로 구성되어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며, 생활쓰레기 처리 및 긴급 조치를 지원한다. 특히, 귀성객과 관광객 등 이동 인구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사전점검을 마치고 설 연휴 기간(1월25일~30일)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 및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설 명절 동안 귀성객 방문과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해 도내 수돗물 사용량이 평일 대비 약 4% 증가한 76만 7천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고지대 수압 부족 및 수량 부족 등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전에는 각 시군과 연계해 정수장, 배수지, 상수도 취약시설 등 주요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올해 겨울철 상수도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군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조기에 수립하여, ①취약지역 사전점검, ②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확보, ③긴급대응체계 구축 등을 실시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오는 설 명절(1.25.∼1.30.) 연휴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데미샘자연휴양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며, 연휴 기간 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이 96%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약 230ha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휴양관(1동 11실), 숲속의 집(10동), 한옥동(2동), 산속의 집(8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등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특히,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산속의 집'은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속의 집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의 대표 숙박시설로 자리 잡으며, 휴양림의 인기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방영 중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4기 촬영지로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연휴 전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돼지농장에서 ASF는 올해 1월 20일 경기도 양주에서 첫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에서는 경북과 충북 등에서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도내 인접 시군으로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HPAI는 지난해 12월 5일 김제 오리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전북에서 7건, 전국적으로는 27건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 전북 내 발생 2건 모두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해 오리 농가의 방역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철새가 북상하는 2월과 3월에도 지속적인 발생이 확인됐던 만큼 추가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다. 전북자치도는 명절 기간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도로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 30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발생농장 및 위험지역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파도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 동물병원’ 21개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중 3개 동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 연휴 기간에도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응급 동물병원 방문을 원하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림창을 누르면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 동물병원과 병원별 진료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병원별로 진료 요일과 운영 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유실·유기동물에 대비하여 시군 당직실 연락처도 홈페이지에 함께 게시된다.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시군 당직실에 신고하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된 구조팀이 신속히 구조하여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유실·유기된 동물 구조 후, 내장칩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 등록된 경우 소유자에게 신속히 반환할 예정이다. 따라서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빠른 등록을 당부했다.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설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설날을 선물하기 위해 1월 27일, 28일, 30일 3일간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모듬전 쿠키 만들기 △색동가래떡·색동절편 만들기 △전통매듭을 이용한 로프키링 만들기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체험관을 개방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투호,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숫자 사다리타기 등 전통적인 놀이를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이 설날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일정과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설 당일인 1월 29일과 설 연휴 다음날인 31일은 운영 규정에 따라 휴관한다. 이광영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설 연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설날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3高(고금리·고물가·고유가) 현상이 본격화된 지난 2023년, 월 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한 개인사업자가 9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간 0원의 소득(소득없음)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105만 5,024명, 0원 초과 1천2백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816만 5,161명에 달했다. 이에 월 수입 1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2023년 기준 총 922만 185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에는 연 소득 1천2백만원 미만(월 1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가 610만 8,751명이었으나, 4년 만에 311만 1434명(4.1%p)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3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1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전까지는 2022년의 860만 9,018명이 최고치였는데 사상 처음으로 900만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1년 사이 1천2백만원 이상 6천만원 미만의 소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