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반송1동 마을건강센터는 17~19일 ‘반하다 통합건강주간’을 운영했다. ‘반하다 통합건강주간(반송 하나되어 다 건강하게)’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반송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골목복지관(아랫반송로 70번길 4)’에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이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건강 상담, 치매선별 검사, 우울척도 검사, 복지 상담을 받았다. 주민들로 구성된 반송1동 마을건강센터 건강지킴이단이 경로당 어르신 모셔 오기, 운영 보조 등으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담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1일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원한다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관련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되어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21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제1회 장애인(훈련생) 건강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 명의 장애인(훈련생)이 참가해, 지난 3개월간 배운 올바른 건강 지식과 건강 생활 습관에 관한 문제를 풀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퀴즈대회 1단계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본선 진출자 7명을 선발했고, 2단계에서는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여 대상 1명과 최우수상 6명을 선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훈련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평생 건강관리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장비를 무상대여한다.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위생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화되면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개인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휴대용 방역기 12대와 초미립자 분무기 24대, 수동식 분무기8대 등 방역기를 연중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개인 주거 공간 등에 주민들이 직접 원하는 시기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 군민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후 대여 서류 작성 및 방역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 받은 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최대 3개월이다. 기간 연장을 희망할 시 보건소에 방문해 반납 및 점검을 마친 후 다시 대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개인방역이 필요한 군민들이 편리하게 방역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를 지역 내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울산 중구보건소는 6월 20일 오후 4시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복산1길 1) 정문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입주민 대표,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계단과 복도 등에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의 80% 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는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0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아파트를 늘려나가며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영양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 37가구 59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영양상태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와 범서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은 영양플러스사업 담당 영양사의 지도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론교육으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의 종류와 당근을 활용한 요리방법을 알아보고, 요리 시연 후 직접 재료를 이용해 요리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 대상자에 월 2회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빈혈·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중구 달성동 소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소속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 이외에도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실시해 단체 구성원들은 치매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중구의 치매관리사업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황석선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사업에 더 많은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안심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상시 감염병 및 신종·재출현 감염병을 대비해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통장, 어린이집원장, 상인회, 교육청,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30여명과 함께 신규 감염병 예방 사업인 감염병 예방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감염병 예방 지킴이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예방 사업으로 내 지역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하고자 각계 각층의 대표 및 시민과 보건소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구성은 지역별로 고루 분산하여 지정됐으며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감염취약시설, ▲지역마켓, ▲종교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회, ▲걷기동아리 등 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시민과 대표이다. 지킴이는 올해 하반기 보건소로부터 “이달의 감염병” 영상자료 및 뉴스 등을 SNS을 통해 전달받고 각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전파하는 역할로, 보건소는 ▲6월 손씻기·기침예절 ▲7월 간염 ▲8월 빈대 ▲ 9월 진드기▲10월 인플루엔자▲ 11월 코로나19▲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우리시는 지리적 특성상 대구생활권에 속해있어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경산소방서, 포항성모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4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 상황 및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한 역할인지와 업무분장 체계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이론수업과 도상 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가상의 재난 상황에서 비상 매뉴얼에 따라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운영,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과 유관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보건소는 6월 18일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의회 직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응급활동의 원칙 및 내용,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을 바탕으로 한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실습까지 완료했다.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주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내에 상설교육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