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40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관절염 운동교실 자조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해야 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자유로이 순환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절염 운동교실(자조반)은 40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마약중독 예방 세미나 ‘마약톡톡-with천안’을 열고 마약류 사용 근절을 선포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마약류의 치료 및 예방, 재활 방안을 논의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세미나에는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 이정숙 상명대학교수, 김남중 천안준법지원센터 소장, 최명옥 스마트쉼센터 소장, 김경준 천안쌍용종합복지관장,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이 ‘마약류 중독의 현황과 치료’라는 주제로 주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전략’에 대한 주제로 두 번쨰 강연을 실시했다. 이현기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을 비롯한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중독 등의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물놀이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계곡, 유원지,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투입 전 안전관리요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한 김해시보건소 직원들이 물놀이시설 익수환자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두려움 없이 신속히 현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환자 발견 즉시 119 신고방법,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상황별 현장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기회 확대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위급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 시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오산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다방 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특별점검 및 관내 다방 5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관내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점검 외에도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방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그룹운동실에서 운영하는 ‘건강하고파랑’ 상반기 운동교실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6주간 운영된 운동교실은 교하‧운정 주민 175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별 운동이 진행됐다. 특히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체중만들기’반은 운동교실 운영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을 측정해 건강 개선 정도를 비교해 본 결과 참여자의 77%가 개선되어 운동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참여자는 “강사선생님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운동교실을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운동교실 마무리 인사와 참여자들에게 수료품을 수여했고, 종료 일주일 전에는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참여자에게 자기혈관수치검사를 하며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운동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20일 ‘해링턴플레이스 GTX 운정아파트’를 파주시 제3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운정·교하 권역의 공동주택 30%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운정보건소는 제34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4년 9월 19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20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제3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뎅기열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동남아, 남아메리카 등의 열대 지방에서 유행한다. 뎅기열에 감염되면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발진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은 0.01 ~ 0.03% 로 낮은 편이나 중증 뎅기열로 이환될 경우 치사율이 5 ~ 20%에 이를 수 있는 감염병이다. 2022년부터 국내에서 해외여행객이 활발해짐에 따라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뎅기열 환자는 23년 기준 206명으로 22년 103명 대비 약 2배 증가한 상황이다. 뎅기열은 현재까지 국내에 상용화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은 ▲여행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해외감염병 NOW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기피제, 모기장, 밝은색 긴 옷, 상비약을 준비해 대비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외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고양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뇌블리버스’)를 운영,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바로알기 OX퀴즈 풀기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고양동 행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운영 ▶고양정신병원 무료 노인우울검사 및 기초검사 실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지역사회 복지·보건의료기관 등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을 위해 뇌블리버스 운행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은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 관련 유관기관이 모여 자원을 공유하고, 업무 연계와 협력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등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 등 치매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치매가족 대표도 위원으로 참석해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협력사업, 건의사항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치매가족 대표 위원은“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시는지 몰랐다.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와 같은 치매가족들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온 마을이 함께하는 치매안심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젊음의 행진’에 참여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20일 행주누리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토당동 지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다른 주제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회성으로 운영된 행주누리길 걷기는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인솔하고, 코스 안내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설명을 겸하여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문화해설은 ▲조선 개국공신 권희 묘 ▲국사봉 이야기 ▲배라산 마을의 날개달린 아기장수 전설 ▲지석묘(고인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의 향토 문화재에 대한 설명과 지명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해설을 들으며 누리길을 걸으니 어르신들이 매우 흥미로워 하셨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