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청 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 교육 강사로 초청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태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동아시아라는 주제로 최근 변화하는 국제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하는 이번 교육으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 행정의 중추인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남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종합재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경주안전체험관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학생들의 학년 수준 및 흥미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체험교육은 4D 영상실, 교통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재난안전체험, 생명존중체험 등을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체험을 마친 남정초 6학년 A학생은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니 더 실감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다음에 또 와서 못했던 체험을 더 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주안전체험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이 한층 더 길러지고,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학부모를 초청해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방과후영어교실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본 공개수업은 일반 방과후학교 14개 프로그램(44개 강좌), 돌봄연계형방과후교실 7개 프로그램(7개 강좌), 방과후영어교실 7개 프로그램(16개 강좌)로 이루어졌고, 약 35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아이들의 각종 방과후학교 수업 모습을 살펴보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표현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님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평소에도 방과후학교 수업을 다녀오면 자녀가 항상 싱글벙글이었다. 직접 보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수업해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감사드린다”,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수업 전반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방과후영어교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 수업을 해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6월 20일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자연과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숲속미술학교를 찾아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암벽 타기, 모래놀이, 물 미끄럼틀, 악기 놀이 등을 체험했다. 이어서 신나는 미술 수업으로 형광물감을 가지고 색칠하며 놀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바깥 놀이터 옆 수영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과 물놀이를 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유아들은 “형광물감이라서 불 끄면 빛이 나서 신기했어요!”, “미꾸라지가 엄청 빠른데 제가 잡았어요.”,“미끄럼틀을 타니 시원하고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 “유아들이 제한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흙과 물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정겨운 교감이나 따뜻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농촌진흥청 국비 신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 중인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현장 연시회”를 6월 27일 10시 30분에 다산면 송곡리 1884번지(다산면 서재익 포장)에서 시범사업 회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토양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소독을 통한 전염원 제거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처리비용 부담과 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농민들이 기피 하는 작업이다. 이번 연시회는 개략적인 사업설명, 토양소독기 및 소독 약제 설명에 이어 직접 토양소독기로 소독 시연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선보인 토양소독기는 트랙터 부착형으로 약제를 지중 살포하면서 동시에 비닐을 피복하는 복합작업기이다. 배토-로터리형성-노지평탄화-토양 훈증소독-비닐 피복 및 커팅 등 모든 작업이 기계 처리가 가능하여 일반적인 수작업에 비해 작업 일수와 노동력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명원 소장은 “복합작업이 가능한 토양소독기로 소독 처리 작업은 수월해지고 토양 병원균과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올해 첫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 날'을 2024. 6. 27.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군 취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손을 잡고 추진했으며 동심기업, 신생공업(주), ㈜성창기공, 명일폼테크(주)성주공장, ㈜유림테크 등 지역의 견실한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전 등록한 구직자 4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사전 등록 없이 행사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채용행사는 성주군취업지원센터에서 교육훈련사업으로 양성한 1기 품질관리(QC)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으며 교육과 동시에 취업이 이루어져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잡(JOB)는 날은 기존 행사와 다르게 기업체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취업・연계함으로써 기업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내 기업, 주민들이 원하는 취업훈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매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백산약국에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산약국(대표 김석영)은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하여 누적액은 8천만원에 이르며, 총 누적액이 1억원에 달하는 2026년까지 선행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석영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존경받아 마땅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 우리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취·창업지원 관련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직업교육훈련 키즈클래스 스타트업과 로컬 크리에이터 수료생의 취·창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일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사)지역과 소셜비즈,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깃 스토리 등 기업체 관계자를 전문위원으로 구성해 경주지역의 취·창업 동향, 채용정보, 수료생들에게 연계가능한 창업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밖에도 향후 운영될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과 관련하여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협력망 위원들은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것과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수시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성환 센터장은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뇌튼튼 기억교실’을 진행했다.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고취하고 인지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보건소와 협업해 8월 22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예방운동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지훈련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첫 회기부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8주 동안 열심히 운동도 하고 프로그램도 꾸준히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지켜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7일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점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황촌마을활력소와 황촌정지간 열린 개강은 두다두다 타악 숟가락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주를 알아야 경주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박임관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점심에 즐기는 인문학 한끼는 매주 목요일 역사, 예술, 건강, 공동체, 로컬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9월 1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식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박임관 경주문화원장 △김대성 스피치원장(7.4.) △김용범 희망평생교육연구원장(7.11)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7.18.) △이연주 한국복지사이버대 특임교수(7.25.) △차은정 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지회장(8.1.) △김의식 경주대학교 실버태권도 지도교수(8.8.) △노영우 대한민국문화예술지도자협회장(8.14.) △박기영 시이소업상담소장 (8.22.) △김정미 조안아카데미 대표(8.29.) △이송비 핑퐁복화술 소리누리원장(9.5.) △정종복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