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20일 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요원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소방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을 현장감 있게 진행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에 심각한 저하가 있거나 멈춘 상태로, 즉각적인 의식 소실이나 허탈 상태 등이 유발되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과 뇌 기능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보건소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 2회 이상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시민과 관광객 밀집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20일 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요원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소방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을 현장감 있게 진행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에 심각한 저하가 있거나 멈춘 상태로, 즉각적인 의식 소실이나 허탈 상태 등이 유발되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과 뇌 기능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보건소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 2회 이상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시민과 관광객 밀집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3,157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불편 등의 건강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물품(손부채, 쿨스카프)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 체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온도(26~28도)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으실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 상태 확인 ▲폐쇄된 공간에서 선풍기 사용 시 환기 필수 등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 시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북방면의 농촌 지역 특성 반영 및 지역 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일궈낸 사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2018년 개소하여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 유아 및 초등생 대상 영양·운동 교실, 중장년 남성 요리교실, 건강체험관 운영, 주민 걷기 대회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마을별 건강 동아리 결성 및 운영, 건강생활실천 활동 및 지역자원 발굴 및 협력을 통한 사업운영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인 공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올해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 전략으로,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 건강증진서비스의 제공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서비스의 표준 제공체계이다. 해당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설문지를 통해 대상자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을 통해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창구 운영으로 중복절차를 간소화하여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실적관리 등 업무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익산시는 지난해 성과발표대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전국 92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평가는 사업 근거마련, 인력 배치 적절성,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성, 지속 및 확산 가능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익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참여자의 사전·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소생활권 중심 생활터 건강증진사업 ▲오!포유 헬스케어, 생활터투어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운동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건강 동아리 운영 ▲건강지도자 양성 ▲오포권역 실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어린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강진읍 목리마을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진군치매안심센터,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실전을 발불케하며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종신고 ▲수색 ▲발견 및 건강상태 확인 ▲가족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목리마을 주민이 직접 환자 역할과 수색 주민으로 참여해, 현실감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해 치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에도 힘썼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실종에 대한 관심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주민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행신동 소재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을 찾아가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치매는 올바른 인식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관내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 종류, 증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두뇌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퀴즈도 선보여 청중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60여명의 어르신이 검사를 받았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검진을 받고, 덕양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덕양구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생물테러를 대비해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 의도를 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게 보건소는 각 보건소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및 일산소방서 등과 함께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조치 교육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초동대응요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