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투입되는 조사요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 업무를 위해 조사 사례 및 안전 수칙 등 기본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사업체 조사는 오는 12월 이후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청 또는 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주축산농협 옥정지점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금은 이회진 지점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의 연계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기탁식에는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윤성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회진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하루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은“이웃돕기에 함께해주신 이회진 지점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금이 더욱 가치있는 일로 확산되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양주축산농협, 양주시상인회가 함께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인 2월 8일과 3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옛 그림에 담긴 소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로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전 '즐거운 잔치 – 만복을 기원하다'와 연계해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樂圖)*에 담긴 다복, 부귀, 장수 등의 상징물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그림의 뜻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서로 유추하고 맞춰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월 8일 교육 신청은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교육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그림에 담거나, 주변에 둠으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올해 3월부터 2세 영아에 대한 (외)조부모 손주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돌봄 수당은 울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2세 영아를 돌보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으로 보육료나 종일제 아이돌봄 등 유사한 돌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40시간 돌봄 기준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돌보는 영아가 2명일 경우 45만원, 3명 이상일 경우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수당은 (외)조부모 계좌로 직접 입금되지만, 조부모가 울산시민이 아닐 경우 부모 계좌로 지급된다. 울산시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3월생부터 2023년 3월생까지, 2세 영아를 (외)조부모에게 맡겨 양육하는 가정인 경우 아동이 23개월째 되는 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이 돌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함께“2025 지방정치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배귀희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우 교수는‘유권자단체와 지방선거의 과제’를 주제로 하여 지방선거는 양당의 독과점에 맡겨둘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시민사회가 유권자 단체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배귀희 교수의‘기관구성 다양성 논의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는 미국의 지방정부 구조 다양화와 권한 재분배의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론화 및 제도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소영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 대구대교수를 좌장으로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손광영 의원, 이태헌 경남대학교 교수, 장우영 한국지방의회학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회 중심 정부형태 도입 및 대선거구제 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교통·응급의료 등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26일 첫날, 인천의료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책 및 안전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해상 교통 안전과 해양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해양경찰을 격려했다. 특히 을왕리에서 고립자를 신속히 구조한 이찬기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투철한 직업적 사명감과 시민을 위한 사려 깊은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해 장사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여성긴급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돌며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진천군은 물론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체도 동참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긴급 재해위로금 300만원을 지난 24일 지급했다. 군은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1일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25개 점포 상인에게 긴급 재해위로금 300만원 지급을 결정하고 즉시 이행했다. 군은 이번 화재가 재산상 피해가 크고 여러 점포가 피해를 입어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긴급 재해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또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상공인 민생 안정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도 건의했다. 군은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보험사 현장 감식 및 건축물 안전진단을 긴급 시행했으며 보험회사 화재 피해조사 및 피해액 산정 과정에서 피해 상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격포 꽃내음센터 2층에 화재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정화영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통합지원센터는 민원접수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나눔 생활 명절 행복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년째 진행되고 있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으로 외롭게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설 명절 꾸러미는 고기, 떡국떡, 달걀, 만두, 라면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51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맞이하는 설 명절에 홀로 지내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우리 협의체가 지역복지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더 따뜻한 광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최근 관내 소재 기업 ㈜영석건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물으며 총 260kg의 쌀을 전달했다. ㈜영석건설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월 사랑의 쌀 12포를 기부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신상무 대표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시는 신상무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