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통합 건강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통합 건강교육이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자극, 흥미유발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생활 습관을 갖도록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유아교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의 유아 건강교육을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올해는 8개 테마(구강, 금연, 영양, 아토피예방, 안전응급처지, 음주폐해예방, 손씻기, 운동) 체험관 교육 콘텐츠 이외에 4개 테마(아토피예방, 영양, 위생, 운동) 선택형 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는 “취학 전 아동은 평생 건강관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로 주민건강지원센터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과 교육이 많아지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안심학교 담당자들에게 올해 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방법,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및 천식발작) 시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심학고 다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신규 안심학교 7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주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상황 및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한 역할인지와 업무 분장 체계화, 현장응급 의료소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훈련에서는 아파트 화재와 건물붕괴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를 가정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등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펼쳐졌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제와 같은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지역 내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은 공예치료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공예 소재를 활용하여 소근육 자극·신체적 적응력 향상 등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토탈공예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해 6월 13일, 20일, 27일, 7월 4일, 11일 10:00 부터 11:30(90분)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공예 프로그램 안내 및 포세라츠 도자컵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 2회차에는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3회차에는 메리고캔들 만들기, 4회차에는 선인장 향석고 만들기, 5회차에는 원목을 이용한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새로운 여가 활동을 탐색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과의 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상호작용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가 보건소 연장진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연장 진료는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부천시보건소 화·목 ▲소사보건소 월·수 ▲오정보건소는 금요일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부천시보건소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문 여는 병의원 현황은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포털을 통해 ‘Egen(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하면 비상진료 병의원을 알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소독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실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바퀴벌레나 쥐뿐만 아니라 방역이 까다로운 빈대와 옴진드기 등 전문적인 방역이 필요한 해충들에 대하여 그 특성에 맞는 트랩 설치 위치, 효과적인 약품 종류 등의 방역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독업체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더욱 효율적인 방역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소독약품을 사용하는 만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 서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소독업체와 함께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화정주공아파트와 산록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7월초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위험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 중인 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중 65세 이상 어르신, 경제적 취약계층, 장애인 또는 약 복용자, 노인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또는 복지용구 지원을 받지 않은 다수의 요건을 충족하는 희망자 30명이다.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 환경 진단 평가 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가스 타이머콕, 안전손잡이,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 무료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실내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위험요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최근 전국 교육시설 중심으로 급성 호흡기 감염병‘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기침과 콧물, 눈물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 기침이 심할 경우, 구토나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성인은 증상과 질병의 경과가 심하지 않으나,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아동‧청소년 위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주변 친구, 형제‧자매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높아 추가접종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만 6세까지 총 5회의 접종을 실시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백신의 효과가 감소하는 만 11~12세에도 6차 접종을 해야 면역력이 형성된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 진료를 받길 바라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8월 7일까지 43회 추진할 예정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살 예방, 구강 교육, 감염병 예방, 장애인 재활 등을 교육하고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은 ▲가장 더운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는 외출 자제 ▲물을 자주 마시고 카페인 음료나 술은 마시지 않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모자 쓰기 ▲현기증,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시원한 곳에서 물을 마시며 휴식하기 등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연일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취약자인 독거노인과 만성 질환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화,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지난 3월이 이어 ‘2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입장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무료이동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병 질환 및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하고 있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해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있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성남면(14일, 성남보건지소) ▲병천·동면(17일, 병천보건지소) ▲목천·북면(18일, 목천보건지소) ▲성환읍(19일부터 20일, 성환보건지소)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올해 검진 대상자는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