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여름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대응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의 ‘2024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이상기후 현상인 라니냐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름철 폭염이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 간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예방 물품(쿨덧신 등)지원 ▲안부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 방문간호서비스 등 유기적이고 신속한 건강관리 대응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약 이를 방치할 경우 열사병, 열탈진(일사병)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규칙적인 수분 섭취,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 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등의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린이,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 당뇨병 ‧ 치매 등)는 보호자와 주변인이 꼼꼼하게 살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재 군산시 보건소는 온열질환의 발생 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1일 국가암검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사업담당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관내 검진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검진사업의 현황 및 추진계획 ▲수검률 향상을 위한 방안 ▲검진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사업담당자는 협조 사항으로 이중수검 방지를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고, 대장암검진 채변지 겸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현재의 암 검진 체계에 대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파주보건소 담당자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국가암검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암 검진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말라리아ㆍ결핵 등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말라리아, 결핵 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의 발생 시기는 6~8월 여름철로, 매년 연간 전체 환자의 60%가 이때 발생한다. 발병 시 주증상인 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등이 48~72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5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매년 1회 결핵검사가 권고되고 있으며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손씻기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4. 6. 4.~6. 10.)을 맞이해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를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왔으며, 201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덕양구보건소는 다양한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아동) ▲화정역 문화광장(성인) ▲56사단(군장병) ▲가나노인주간보호센터(노인) ▲덕양노인종합복지관(노인) ▲덕양행신종합복지관(장애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대면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법과 치주병 예방법’ 및 ‘입체조·혀마사지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생애주기별 세부 구강교육은 해당 연령층에 맞게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4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교육 인형극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학령전기 어린이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교육이다. 이날 마술쇼와 탈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신체활동 등을 알리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환 30%를 낮추는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연이 끝난 후 각 가정에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관련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14일 보은읍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의 ‘구’ 자를 숫자 ‘9’로 형상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군은 홍보 가두캠페인과 건강 부스를 운영해 ‘식사 후 잇솔질은 반드시’ 서명운동과 아동·청소년 불소도포 및 노인 무료 스케일링 등 구강보건사업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칫솔 교체 주기(1~3개월)를 홍보하기 위한 새 칫솔 교환 이벤트 ‘헌 칫솔 다오! 새 칫솔 줄게!’도 같이 추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올바른 잇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 불소 활용이 중요하다”며 “보건소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꿈속나라 설탕마을’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면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2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 6~7세 아동 649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입체 포토존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임미란 산본보건지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한의약적 건강돌봄 활성화와 의료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건강교실’은 고령화된 지역사회와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기관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께 건강관련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상주시보건소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8주간 외서면 이천리를 시작으로 3개 마을에서 주 2회로 실시되며 공중보건 한의사와 운동전문강사가 마을회관 등으로 방문하여 침술 치료를 비롯한 한방진료·한의약적 건강상담과 낙상예방 등을 위한 근력·유연성 향상 운동 지도로 운영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화북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신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천연비누를 직접 만드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와 보습제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