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권선구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체육관에서 장교·사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흡연 예방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금연 ▲구강건강 ▲영양 ▲만성질환 ▲신체활동(비만예방) ▲국가암검진 ▲결핵예방 ▲감염병 예방·관리 등을 홍보했다. 장병들에게 홍보 전단, 홍보물품(금연껌, 칫솔세트, 파스 등) 등을 나눠주고, 금연 OX 퀴즈,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악력측정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13일 고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지역응급의료기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담당,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정신 응급 당직의료기관 6개 기관에서 참석했으며,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계 유지 등을 논의했다. 심윤견 보건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응급환자의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체계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의한‘진료명령’과‘휴진신고명령’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18일 당일 진료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3일까지 사전 휴진신고토록 했다. 집단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도 발령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관내 개원의 전담관을 편성해 당일 의료기관의 진료 여부를 확인한 뒤 휴진이 확인되면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12일 충북대병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에 동참한다고 밝히면서 진료공백에 대한 우려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시민들의 진료에 차질 없도록 정상 진료를 해주길 재차 당부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휴진 당일 청주시 4개 보건소는 연장진료를 한다”며,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인터넷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18일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야간 ‘달빛체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빛체조교실’은 오는 7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10분부터 8시 10분까지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이다. 생활체육 전문강사와 함께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에어로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천동, 용암동 지역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장애발생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할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조리실 및 옥외 근로자 등 259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및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방법과 증상을 설명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을 교육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 온열질환예방 3대 수칙(물·휴식·그늘) △ 온열질환 주요 증상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 했다.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 예보 안내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 및 옥외근로자 등에 대하여 응급 폭염키트 등을 배부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2024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보건소는 총사업비 4억6천만원으로 복성· 문덕· 연계보건진료소의 내·외벽에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 장치 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공공의료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쾌적한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3일 시니어레스토랑 ‘화정’ 이용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암검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일반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됐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재활, 방문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 대상 건강관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보다는 미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이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등을 위하여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 조기선별검사와 치매관련 상담 등을 진행 후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6월 13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및 지속 관리하여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주간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이상 진단받은 자) 12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주제로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식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요리교실을 통하여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여 600 여명에게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란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 안내 및 건강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형평성 제고를 다지고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외에 구강보건사업, 영양사업, 금연클리닉, 음주폐해예방관리, 헌혈·장기기증, 1530건강걷기, 국가암 검진 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토피·천식 등 보건소사업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동삼동, 봉래동, 영선동, 신선동 등에서 진행한 건강체험터를 통해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에게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