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7일 사량도를 시작으로 한산도, 욕지도 주민을 위한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3개월간 운영한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고 고령층이 많은 도서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 및 어르신 영양교육 ▲실버댄스체조 ▲라탄 화분 만들기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교실은 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나 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소까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오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송영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예약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도서지역 찾아가는 예방교실을 통해 도서지역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이상곤 해운대구의원, 이지연 대한적십자봉사회 해운대구지구협의회장, 적십자 봉사자, 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회 이상 다회 헌혈자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등 헌혈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회 헌혈자는 김봉민 씨와 류건재 씨로 각각 205회, 201회 참여했다. 53사단 상사인 김봉민 씨와 원불교 해운대교당 보좌교무인 류건재 씨는 두 사람 모두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해 20여 년 동안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구민 헌혈의 날을 기념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6월 10일부터 16일을 ‘구민 헌혈 주간’으로 지정, 주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 헌혈의 날’을 제정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찾아가는 건강주치의’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고양시한의사회와 시 보건소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고 있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통증치료를 돕고, 우울증 해소와 치매 예방 등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다수 이용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의료상담, 기초건강체크, 보건교육, 스트레칭 교실 등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및 의료혜택을 드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이런 건강 서비스를 받으니 정말 편리하고 좋다. 특히 건강 스트레칭과 올바른 척추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평소에 병원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건강관리를 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 정기적으로 계속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진료 대기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접수실에 ‘진료대기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료대기시스템은 음성과 화면으로 순번과 대기 인수를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대기 순서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사용한 열화상감지 모니터를 재활용해 순번 대기 현황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 소식도 송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최대한 편안하게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스템 도입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의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올해 6월 중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가능성도 커지면서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 대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방문전담인력인 5명의 간호사들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3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방문을 실시해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집중 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6월 3일부터 어르신들에게 한방 서비스 제공으로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노년기 뇌 건강에 대한 위험원인과 예방법을 한의약적으로 접근하여 교육·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 개인의 질병 저항력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한의약 교육 ▲뇌 건강에 좋은 영양교육과 한방 식이시연 ▲명상 및 침 시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기공체조 및 웃음치료 ▲소근육 자극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강, 정신, 심뇌, 치매 등 보건사업을 함께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함께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도하고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치매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힐링 프로그램과 사회적 기술훈련 프로그램, 치매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안심마켓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관계에 따라 가족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면서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13일 합천 왕후시장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합천군보건소 직원들이 동참해 군민들과 대면해 헌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군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대한 정보를 얻고, 헌혈 동참에 높은 의지를 보였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헌혈행사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검사, B 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합천군에서 제공하는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선기 위원장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헌혈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에 대한 합천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갈매동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입 체조·입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한 노인성 질환 예방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골다공증, 빈혈, 변비 예방)을 주제로, 관련 퀴즈 및 게임 등 어르신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지역 명소를 활용한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를 장릉 생명의 숲 어싱길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쌓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캐릭터를 잡아 점수를 적립하게 된다. 1일당 1만 보 걸음 수에 200점, 특징물(캐릭터, 8종)별 50점을 획득할 수 있으며, 600점을 적립하면 도전에 성공하게 된다.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강원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황톳길 맨발 걷기 코스로 구성된 어싱길을 체험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모바일지역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