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강원혈액원과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6. 14.)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 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 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구호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헌혈 릴레이로, 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6월 13일에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에서는 220회의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솔선수범한 횡성군 최다 헌혈왕 이상열 씨에 대한 횡성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헌혈증 기부를 인증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백로 봉사회원들의 홍보 캠페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헌혈 릴레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횡성군 보건소는 6월 14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을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C 이상 2일 지속 시,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C 이상 2일 지속 시 발령된다. 이는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하고 특히 노인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독거노인과 고령자에 대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함평군 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2,363명(독거노인 1,119명, 80세 이상 노인 1,24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30여 명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새겨진 물병을 배부한다. 또한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한 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이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6월 3일부터 실시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5,000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무료예방 접종사업을 실시 중이며, 접종 2주 차에 접어들면서 당초 목표의 80%인 4,000여 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1년 이상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대상포진 접종 금기증이 있는 분들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에는 회복 6~12개월 이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과 1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다.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이 모두 소진된 접종 기관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발행 1개월 이내 및 최근 1년간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지참하여서 접종받으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과 함께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함양읍 시목마을 외 4개 마을·시설 65세 이상 지역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읍면별 마을 및 시설 1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방문해 총 지역주민 514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검진 당일 보건소 관계자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팀이 검진 대상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실시간 원격판독)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유증상자·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추가 가래(객담)검사를 진행한다. 군은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안전하게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보건소 결핵 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이어가고, 유소견자의 경우는 검진일로부터 주기적으로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의 초기 증상과 유사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나 가래, 무기력증, 객혈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아동을 포함한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부터 나오는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 무료 구강검진, 상담, 큐스캔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구강건강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한방, 감염병 및 치매 예방법 등도 함께 홍보하는 등 군민의 종합 건강 관리에도 힘썼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사연맹 등 국제헌혈운동 관련기관에서 ABO혈액형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탄생일(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기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각 보건소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6. 10 진해구청을 시작으로 관공서, 대학교 등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주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헌혈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6. 14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리는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헌혈자원 확보 및 헌혈률 제고에 기여한 유공 시민 3명과 기관 2개소에 창원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막엽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기 남녀 모두에게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가임력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가 해당된다. 검진 비용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 한도로 1인 1회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검진 의뢰서를 지참하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면 된다. 검사비는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냉동 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위험 요인의 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실천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라는 주제로 워크온을 도입했다.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걸음수 랭킹 및 다양한 건강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는 걷기 기반 커뮤니티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5월 가정의 달 기념 '꼬리에 꼬리는 무는 온가족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6월 금연의 날 기념 '걸어서 금연 속으로', 7월에는 걷기가 일상이 되는 '걷기 예찬'으로 챌린지를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창원’ 검색 ⇒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커뮤니티 가입 ⇒ 매달 운영 중인 챌린지에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7월 1일부터 운영될 걷기 챌린지는 1일 최대 12,000보가 인정되며 20일 동안 15만보를 달성한 참가자는 걷기 달성 후 리워드 응모권에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응모하기를 완료한 참가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관내 백일해 환자가 328명'24. 6. 10.기준으로, 전년 동기간0건 대비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물론, 모든 연령층에게 예방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1~2주간)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이후 1~6주간) 등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백일해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주변 친구, 가족 등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파 우려가 높으므로, 총 6회의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불완전 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생아를 포함한 1세 미만의 고위험군인 영아 보호를 위해, 임산부 백신 접종 및 아이를 돌보는 가족(조부모) 등 성인의 경우에도 아이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에 백일해 예방접종(Tdap)이 필요하다. 아울러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학생이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6월 13일 제주물마루 된장학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 등 22명을 대상으로 전통된장 만들기 및 농가밥상 체험 등 치유 &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돌봄으로 지친 일생생활에서 벗어나 된장학교에서 된장만들기와 농가밥상 체험을 하니 옛기억이 되살아나고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어머니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돌봄으로 지친 치매가족이 자기 볼봄의 힐링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