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 축제에 장민호, 박명수가 찾아온다. 박명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완주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를 개최한다. 4일 장민호, 배아현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5일에는 박명수, 체리필터가 야생뮤직파티로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완주홍보대사인 고성현과 라클라쎄의 폐막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화려한 축제에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완주 13개 읍면 마을 셰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의 로컬밥상과 건강하고 신선한 완주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와일드트레킹, 트리익스트림, 메뚜기잡기 체험과 시랑천에서 펼쳐지는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와푸 워터 런닝맨, 워터볼·워터롤러는 와푸축제만의 액티브하고 시원한 경험을 선물해 준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와 같은 연계행사와 와푸 보물찾기,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장수군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39일간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점적호스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장수읍·장계면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내 배출가능하며 ▲산서면은 월요일 ▲번암면은 화요일 ▲천천면은 수요일 ▲계남면은 목요일 ▲계북면은 금요일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수료 납부 후 지정된 장소로 배출(10시부터 16시까지)할 수 있다. 배출장소 및 납부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적법한 처리로 깨끗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수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제3회 계북꼭두인형극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북면 행복나눔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예술공연과 문화행사로 가득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알리고 ‘꾸꾸공방’의 손가락 인형제작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계북면 인형극단 누렁소의 ‘콩깍지’ 공연과 초청공연인 아트컴퍼니 샘도내기의 ‘봉산탈춤 사자놀이’, 작은극장H의 ‘무니의 문’ 등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또한, 이번 인형극제에는 장수극단의 ‘배우라 불러다오’ 공연뿐 아니라 축제장 전역에서 상시 운영되는 ‘계북이들 게릴라 퍼포먼스’, 방문객의 배고픔을 해결해 줄 ‘꼭두곳간’ 등이 예정돼 있어 행복나눔터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3회 계북꼭두인형극제는 우리 지역의 문화적인 특색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방문객들에게 장수군의 매력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제5회 장수 그림책 전시회 ‘그림책이 보내는 작은 용기 展’을 23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한누리전당 가람관 전시실 및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수 그림책 전시회는 ‘그림책이 보내는 작은 용기’를 주제로 요즘처럼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응원과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그림책들로 꾸며졌다. 전시된 도서 작품은 오소리 작가의 '노를 든 신부', 정희선 작가의 '다크 이야기', 김장성, 오현경 작가의 '민들레는 민들레', 천유주 작가의 '팔랑팔랑', 박현주 작가의 '이까짓 거!' 등 총 다섯권이다. 23일 열린 오프닝 행사는 장수초 3학년 학생들의 합창, 청소년 기획단과 예술작가 호야가 함께한 그림책 낭독과 색채 퍼포먼스 등을 통해 많은 성원을 받았으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오프닝으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장수군풀뿌리교육지원센터,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 장수군 청소년 문화의 집, 장수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준비했으며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장수군 관내 여러 단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23일 ‘제42회 장수 군민의 장’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수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분을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총 41회에 걸쳐 152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문화체육장 유영해(여·76세) ▲산업공익장 박순도(남·77세) ▲애향장 유계선(남·68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유영해씨는 현재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원,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장수지부장 등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 전북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지정과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을 역임하는 등 판소리를 통한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산업공익장 수상자인 박순도씨는 청정오미자조합 2대부터 4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장수군 오미자 생산농가 조직화에 기여하고 오미자농가 판로 개척과 다양한 제품 개발로 장수오미자 브랜드 고급화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애향장 수상자인 유계선씨는 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수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장수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992억원 규모, 82건 사업이 보고됐으며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SOC(사회간접자본), 환경안전복지 등 5개분야로 나누어 추진됐다. 주요 발굴된 사업은 △비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화 벨트 구축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최종발굴된 사업들은 장수군의 혁신적인 미래성장을 이끌어 나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국정과제 및 정부예산 분석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속에서도 반드시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6-2027년 국가예산에 대해 내년도 2월까지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공채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6명에게 인사 발령통지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순창군으로 신규 발령 받은 공무원은 8급 1개 직렬 3명(간호 3), 9급 10개 직렬 33명(행정 11, 세무 1, 전산 1, 사회복지 2, 농업 3, 녹지 2, 보건 3, 시설 10)으로 총 36명이다. 수여식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실·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순창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재가암관리사업을 통해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약지도, 건강상담, 암 관련 정보제공, 운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암환자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가암센터의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5년 생존율이 향상되면서 장기적인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간호 부담 경감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1년간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암 투병으로 지친 환자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 나아가, 순창군은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기초검사, 건강상담, 투약 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가까운 순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최종 점검 단계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장애인의 통합과 화합의 장’이라는 목표 아래, 2,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골볼, 파크골프, 당구, 론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수영, 육상, 족구, 탁구, 태권도 등 15개의 정식 종목과 한궁, 슐런 2개의 시범 종목, 그리고 플로어컬링, 스포츠스태킹 2개의 전시 종목이 펼쳐진다. 대회는 순창 공설운동장을 주요 경기장으로 하여 군내 여러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군은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했으며,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실제로, 군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18개 분야에 걸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덕천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덕천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사랑 자장면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정읍시 중화요리 연합회의 식재료·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덕천면 주민들과 체육회, 새마을 부녀회, 청년회 회원 등 4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노홍래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황홍규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자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노홍래 대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정을 나눔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희망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