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권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게 된다. 또한,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을 원하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장(대표)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구비서류 등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다가오는 여름철 감염병을 대비해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평소 안 씻기는 곳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뷰박스)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스티커를 이용한 설문조사, 카드 뉴스 홍보 등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줄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학령기 단체생활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교 신입생 예방접종 내역을 6월 말까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예방접종 4종(DTaP5차, IPV4차, MMR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에 대해 미접종 학생들이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다. 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예방접종 3종(Tdap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1차)에 대해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다. 사업은 학교에서 신입생들의 예방접종 내역을 1차로 점검하고, 접종 미완료 건에 대해 보건소가 2차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면역과 예방효과를 얻기 위해 권장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가 한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초여름부터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평년보다 강한 더위가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폭염에 따른 시민 안전 도모를 위한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방역소독 지속추진 ▲온열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온열질환 응급실 모니터링 통해 현황파 악 총력 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관련 응급실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추진한다. 온열질환이란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후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이며 중증도에 따라 가벼운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부터 중등도의 열탈진, 그리고 가장 심각한 열사병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해당 감시체계를 통해 관내 기관별 발생 정보를 공유하며, 예방 수칙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하루 방문객이 500명에 이르지만 주차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지상에 3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지만 장애인·사회적 약자 전용 주차면을 제외하면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면은 20여 면에 불과했다. 팔달구보건소의 숙원이었던 제2부설 주차장이 준공됐다. 12일 신축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보건소 앞(팔달구 교동 56-2 일원)에 조성된 제2부설 주차장은 1227㎡ 면적에 주차면은 41면이다. 조성 사업에 시비 83억 4000만 원,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총 86억 4000만 원을 투입했다. 제2부설 주차장 준공으로 팔달구보건소 총주차면은 74면으로 늘었다. 2015년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9년 만에 완공했다. 2018~22년 토지를 매입했고,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마무리했다. 수원시는 준공을 기념해 12일부터 제2부설주차장을 임시로 무료 개방한다. 7월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보건소는 11일 영광터미널 시장에서 치매실종환자 발생 신속 대응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영광군치매안심센터, 영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치매노인이 시장 상가 주변을 배회하면 치매노인을 발견한 주민이 안내 매뉴얼에 따라 실종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사업 홍보, 치매노인 배회특징 및 실종예방법 안내, 치매조기검진, 영광경찰서의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대응체계를 구축해 치매 노인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이벤트 참여 방법으로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검진 결과지(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천시보건소(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여 인증 후 수령하면 된다. 이천시보건소는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자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3단 자동 우산을 증정하며, 선착순 증정이므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예정된 시점보다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여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는 취지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이 다가올수록 각종 검진 대상자들이 몰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올여름에 역대급 폭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 1,125명을 대상으로 폭염 시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등이 교육 대상이며, 방문 전문인력(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면별 보건진료소 공무원 15명)이 관리하는 고위험군 대상자를 일대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는 해당 기간 ▲ 폭염 특보 발효 시 사전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확인, ▲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에 따른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 또는 신장질환자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 ▲ 응급 벨, 119구급 전화 등 응급 시 연락 방법의 숙지 여부를 확인, ▲ 건강꾸러미(쿨토시, 물티슈, 손세정제 등)와 함께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대 소장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에 집중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일에는 진안 문화의 집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아야! 아야! 충치 세균이 나타났어요’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을 알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해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구강보건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체험과 구강검진 및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4일에는 진안 장날을 맞춰 진안군 보건소에서 진안고원시장 일대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은 유년기에서 노년기까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중단됐던 보건소 물리치료실 운영을 이번 달 12일부터 전면 재개했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 물리치료실에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상주하여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치료, 전기자극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물리치료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물리치료실 이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