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맞이하여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1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구강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엄청 쎈 임금님 치아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치아의 좋은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치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하여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켜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공연 전후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지식정보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6세에 구치(영구치)가 맹출한다고 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6월9일 을 맞아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홍보 행사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 ▲지역주민 건강백세 구강건강관리교육 ▲새 칫솔 교환데이(day)운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은 6. 3.~6. 13.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 및 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사전 예방적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및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6월 10일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이윤희 교수의“지역주민 건강백세 구강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부대행사로 구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초음파 틀니세척 ▴구취 측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구강건강관련 자료 전시▴심뇌혈관질환관리(혈압·혈당) 등 지역주민들이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상면 청암리(청도, 목과, 입암, 삼정) 4개 마을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이번에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진상면 청암리’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인구와 치매 고위험군 비율 및 주민 요구도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청암리 치매안심마을 지역민들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안심마을 사업 주민 설명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교육 ▲60세 이상 치매 조기 검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 환경조성 일환으로 ▲경로당 낙상 위험 장소 안전바 설치 ▲치매환자 가구 내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활용한 환경 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발굴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12일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 13개소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추홀구 요양병원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천대학교 길병원 공공의료 본부 감염관리실에서 요양병원 손 위생 실태조사 결과 및 인증 기준 및 규정, 다제내성균과 옴 등 요양병원 다빈도 감염병, 감염 환자의 의료폐기물 처리 등 환경 관리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요양병원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가 일상 감염관리 업무는 물론, 감염병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오는 7월 중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어르신 대상 건강클럽 4개팀을 운영한다. AI-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보완하고자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클럽은 ▲동인커뮤니티센터 ▲하누리어울림센터 ▲남산동커뮤니티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커뮤니티센터 4개소와 연계해 시설을 활용하고 커뮤니티센터의 문화할동과 수지침교실, 우울예방교실, 건강식단상담, 구강관리교육 등 건강활동을 결합한 동아리를 운영한다. 건강클럽은 43명의 회원들이 주 1회 8주간 활동하고, 시민건강놀이터에서 별도의 건강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건강플래너 10명은 건강클럽 활동을 지원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건강클럽을 진행함으로써 커뮤니티센터를 홍보하고, 어르신들은 삶의 활력을 찾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의 구강 관리를 위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순창읍 재래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중보건의와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구강검진 및 치주병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안내와 구강용품, 홍보물, 리플렛을 제공하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첫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9’를 숫자화해 평생 사용해야 할 치아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지정됐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우리 몸의 전체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면서“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의료원 내 1층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관리 방법 교육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와 구강보건 교육 자료 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평소 현실적 제약으로 보건소 이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종합복지관이나 노인대학 등 기관의 신청을 받으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관리사 등이 현장을 방문해 혈압ㆍ혈당 측정 및 상담을 비롯해 각종 질환과 영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구강교육과 불소도포, 비만예방교육 등도 함께 제공해 생활터에서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받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동안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1일 늘사랑교회 실버대학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걸어 다니기가 불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인근에서 검사도 받고 재밌는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직장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를 실시한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건강교실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1회기(상반기)는 남원사회복지관 강당에서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2회기(하반기)는 남원시보건소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및 간이 심방세동 기초 검사, ▲심뇌혈관 건강 향상을 위한 생활 요가 및 건강 체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구강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및 아로마 테라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남원의료원 내과 오상미 과장이 진행하는 “100세 시대, 만성질환관리”와 약사 이경옥 과장이 진행하는 “올바른 약물복용 및 투약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만성질환은 생활습관교정을 통해 관리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는 11일 나비공원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힐링 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물을 이용한 공간장식 만들기를 통해 대상자들의 성취감 고취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식물도 만져보고 물감을 이용한 그림도 그리니까 재밌다”며 “이렇게 보니 더 예쁘다”고 말하는 등 각자 만든 작품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사회 암 환자 및 보호자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9월 중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 및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빵을 만드는 '심뇌 제빵소'를 운영한다. '심뇌 제빵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직접 저염·저당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을 만들어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 베이커리에 출시한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주타깃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 출시를 통해 20대 젊은층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생 심뇌 제빵사는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식습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후 조별 토의 및 실습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개발된 레시피는 최종 평가를 통해 출시하게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전문학부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심뇌 제빵소 운영을 통해 2030 젊은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