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재)광주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 공공연대 광주본부가 공동 주최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앞서 지난 2023년 8월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문제 등과 관련, 4자 합의를 이뤘다. 이번 간담회는 4자 합의 이후 지속적인 전담팀 회의를 통해 실태조사 대상 범위 등을 확정하고 그 이행을 위해 합의 당사자들이 모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 간담회는 채은지 광주시의회 제2부의장이 사회를 맡고, 김윤배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TF 위원장의 권익향상전담팀 추진 상황, 정인경 광주사회서비스원 책임연구원의 실태조사 중간보고회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실태조사 수행에 따른 초점집단면접조사(FGI)의 하나로 노인맞춤돌봄과 아이돌봄 등 관련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최선영 돌봄정책과장은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 실태조사 등 관련한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천, 승촌보, 광주호, 임곡교 등에 배치된 광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시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주요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배치됐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안전조치‧응급처치 등 총 62건의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병원 이송 및 응급처치 17건, 안전조치 45건 등 총 62건의 상황을 조치해 물놀이 시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우려장소 예방순찰, 안전수칙·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현장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병원 이송 및 응급처치 270건, 안전조치 751건 등 총 1021건의 상황을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환경을 만들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전통시장인 대인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빛을 발휘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인들이 중심이 돼 추진 중인 ‘대인 빛밤 야(夜)시장’과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등을 통해서다. 동구는 7일 대인시장 야시장 ‘대인빛밤야시장’ 개장에 이어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오후 6시~밤 10시)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시장 상인들의 주도로 운영되는 ‘대인 빛밤 야시장’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개발한 대표 먹거리와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각종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1만 원으로 4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만 원의 행복’은 여러 음식을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어플로도 주문이 가능해 MZ세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즐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5일 오전 Y프로젝트 관련 영산강·황룡강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하는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핵심사업인 Y프로젝트는 ‘Y, 새로운 광주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맑은물 회복, 영산강 100리길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맑은 물, 익사이팅, Eco, 연결이라는 4대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기간에 Y프로젝트의 선도사업 중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 현장, 서창 감성 조망명소 등 4곳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Y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마련됐으며, 지난 4일부터 관할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지 행위와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학교 주변 무단 설치 게임물 시설 등 불법 영업시설을 살펴보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에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대변자로서현장에서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고 나눔의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상임위원회가 제297회 임시회 기간 중 일제히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북구청 신관 건립공사현장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청취‧점검했다. 북구청 좌측 별관과 옛 북구선거관리위원회 터에 들어서는 신관은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 6층 규모로 3개 국‧15개 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과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센터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학교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가 4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원수원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두완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핵심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청렴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다양한 법적 지침과 윤리적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참석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과 의정활동에서의 윤리적 기준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 의원들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은 “이번 교육과 서약식을 통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 내부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제291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정 발전을 위한 주요 공모사업에 있어서 적정성·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유치·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청장이 국가 등의 공모사업 시행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사전에 적법성·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계부서 협의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특히 의회 보고도 의무화했는데, 총사업비 1억 원 이상의 공모사업은 사업 신청 전에 의회에 보고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연 1회 보고하도록 했다. 김영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사전에 소통하고 서로 협조함으로써 공모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모사업 전반을 들여다보고 검토하여 사업의 속도와 방향이 올바르게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남구 소화자매원(발달장애인거주시설)·노틀담 형제의 집(아동복지시설),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으로,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처럼, 앞으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