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10월 말까지 비무장지대 인근의 생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구군의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는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두타연~금강산가는길 통문~삼대교 통문을 도보와 차량으로 둘러보는 코스로, 총길이는 16.7km다. 양구 두타연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으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열목어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산양이 서식하는 청정지역이다. 또한 두타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단풍이 물드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10월 말까지 매주 화, 금, 토, 일에 운영된다. 평일에는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며, 주말(토, 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방문 신청은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양구군은 테마노선이 운영되지 않는 수요일에도 자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어는 서울 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관내 토지, 주택에 대하여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3,233건, 69억 5천 6백만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과세대상별 부과 현황으로는 토지분 재산세는 65억 1천 2백만 원, 주택 2기분 재산세는 4억 4천 4백만 원을 부과하였다. 이번에 부과된 토지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하여 1억 7천 9백만 원이 증가하였고, 주택분 재산세는 아파트 신축 및 1세대 1주택 소유 어르신에 대한 도세 감면이 종료되어 전년도 부과액 대비 7천8백만 원이 증가하였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초과인 경우 1년 세액에서 기납부세액(7월분)을 차감한 세액을 부과하였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 방법은 인터넷 납부(인터넷 뱅킹, 위택스, 지로납부), CD/ATM기 등을 이용하여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납부 안내문 게시, 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한 납부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부 홍보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9월 23일 노곡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노곡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9월 23일 노곡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곡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2024년 강원감영 대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일간 3,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부채 만들기, 감영네컷, 거울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제6회 인열왕후선발대회, 강원감영국악예술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공연, 달빛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열왕후선발대회는 총 48명의 지원자가 신청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열띤 대회가 펼쳐졌으며, 14명의 본선 진출자 중 김수진 씨가 인열왕후에 최종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지역 축제에 활용한 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을 시민 친화 공간으로 활성화했으며, 지역 국가유산 활용을 통한 축제 발전에도 이바지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원주시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토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월 특강은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저자 정인경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 연구소 교수를 초빙하여 10월 5일과 19일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과학 인문학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요특강을 통해 인간의 기원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 역사의 굴곡을 이해하며, 인류와 과학의 눈부신 인연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토요특강은 9월 김범준 교수의 ‘물리학의 시선으로 보는 우주와 우리’를 성황리에 마치고, 11월 맹성현 교수의 ‘AI 시대의 인류: 공존을 위한 전략’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28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쌓여가는 배움, 평생학습으로 하나되는 원주!’를 주제로 ‘2024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손유정 강사의 ‘평생학습으로 이루는 건강한 삶과 성장 마인드셋’ 특강이 진행되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낱말 맞추기 및 장기자랑 공연과 색소폰·하모니카·에어로빅·한국무용·중창 등 평생학습동아리 15개 팀의 경연대회도 열린다. 또한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문해학습자 시화를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등 평생교육 강사와 수강생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축제 당일 문화원 야외에서는 스카프 만들기, 나만의 액자 만들기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0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대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권효정 주무관(농촌지도사)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제42회 공공 HRD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공공 HRD 콘테스트는 공공부문 교육훈련기관의 교수학습, 연구 성과,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대회이다. 앞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한 총 45개 기관 60개 팀이 예선에 출전하였으며, 지난 8월과 9월 진행된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4개 기관 22개 팀이 본선 대회 진출자로 최종 선정됐다. 권효정 주무관은 국가 민생 안정을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요구분석, 교육목표, 교수 역량, 강의 전개 및 예절, 강의 몰입 정도 등의 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 주무관은 “앞으로 국가 민생 안정과 직결된 치유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 주무관은 상반기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육아 강연 및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시는 이번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육아 강연, 임산복 체험,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김수연 아기발달전문가가 ‘육아에는 정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관내 임산부 및 육아 부부를 대상으로 육아 강연을 펼치며, 식전 공연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태교음악회도 선보인다. 아울러, 원주 댄싱카니발과 연계하여 10월 5일 축제장 홍보 부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이 임신 시 겪는 신체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당일에는 원주시보건소 로비에서 시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펼치고 모자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1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아침공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침공부는‘핫플(HOT PLACE)을 브랜딩하다 – 공간기획전문가와 함께하는 원주상권 핫플 만들기’를 주제로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과 참여자 조기등록 우수기관 등 2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니어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단순 환경정비 사업단의 규모를 줄이고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을 새로 구성하는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