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진접읍 소재 장현행복주택2단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슬기로운 집밖 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와 서동현 남양주시청년정책협의체 회장, 청년봉사회 와피(WARFY)와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층에게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한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마음건강 검진 △정신건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 상담 △카카오톡 및 홈페이지를 통한 비공개 상담 등 청년마음건강센터의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마음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 남양주시의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서비스를 통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마석전통시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보건소는 구강건강 퀴즈와 간이 치면세균막 검사 등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구강위생 용품을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5일, 10일 관내 중학교(다산한강중, 하랑중, 수동중)와 고등학교(동화고)를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강위생 용품 배부, OX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구강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 전후에 나오는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됐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관심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10일 영천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기 구강건강 습관 형성 및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체험부스 운영 등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보건복지부에서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영천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배우기, 불소바니시 도포,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등 구강체험부스와 금연, 아토피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영천시는 구강보건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걷기 앱 워크온 6만 9천보 걷기 이벤트와 구강보건교육 등 대시민 홍보를 실시해 구강건강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구강관리 습관형성 및 실천이 중요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강건강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로 바꿔 6월 9일로 지정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4일 온산문화체육센터 구강전시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미취학아동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의료취약지역 아동·청소년 구강보건교육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구강전시홍보관 운영 등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는 배너 및 현수막 전시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과 치주병 예방을 위한 구강위생용품과 리플렛을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울주군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구강보건사업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10일부터 2주간 폭염·폭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내 급식 시설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상남도와 합동점검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간식류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집단급식소 운영·신고대상이 아닌 50인 미만 급식 시설을 포함하여 점검을 시행한다”며, “노인·장애인·산모 등 취약계층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방영란 흥덕보건소장, 박원식 흥덕구청장, 시의원, 신용섭 가경터미널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가경터미널시장 상인, 시장이용객 및 치매 관련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전통시장은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시장거리를 조성해 치매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흥덕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경터미널시장은 시민, 관광객 등 다수가 모이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조건에 부합해 치매안심전통시장 1호로 지정됐다. 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은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발견하게 됐을 때 즉시 제보·신고한 뒤 임시보호를 해줌으로써 신속하게 실종환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심등불(가맹점)’의 역할을 맡게 된다. 가경터미널시장의 51개 점포가 안심등불 가맹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는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된 가경터미널시장 가맹점 상인들에게 치매인식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도시재생센터에서 2024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청주시 내 학부모와 아동청소년사업 관련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아동 청소년기의 우울과 자해에 대해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내 학부모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0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주 2회씩 12회 동안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암에 대한 이해, 통증 및 신체증상 관리, 호스피스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등 호스피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 및 암 병동 환자들에게 봉사자로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 수료자는 “평소 암환자 호스피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진주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23기 교육생들은 어느 해보다도 호스피스 자원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해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한 달간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법정 소독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집중 점검 대상은 객실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238개소와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285개소이며, 하절기가 속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1회 소독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하절기 위생해충 번식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감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건소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이행 상황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소독업소에서 소독한 실적을 매월 말일 기준으로 내역을 받아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업소에 대해 실적을 따로 받거나 소독을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협조해 주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남구보건소 신속대응반, 남부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 상황을 익히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발생 상황을 설정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와 우선순위에 따른 이송의 과정까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등 신속대응반의 초동대처능력을 키워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