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세정과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올해 6월1일 기준으로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심의를 거친 개별주택 대상 가구는 207호이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이 되는 주택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멸실,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다. 상주시는 “이번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 기준 그리고 공과금,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면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상주 샤인머스캣청을 베이스로 활용한 샤인머스캣 음료 제조방법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샤인머스캣청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생과로만 유통되던 샤인머스캣을 가공원료로 개발한 과일청을 활용하여 관내 카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료 3종(썬샤인 그린티, 썬샤인 피치에이드, 썬샤인 요거트스무디) 제조방법을 기술이전 하는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여 선정된 지역 카페 10개소를 대상으로 샤인머스캣의 식감을 살린 과일청에 녹차, 복숭아, 요거트 등을 활용하여 싱그러운 초록빛과 입 안 가득 전해지는 샤인머스캣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3종의 음료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샤인머스캣 재배농가와 가공경영체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상주시 농산물 활용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발점으로 다양한 샤인머스캣 음료를 확대·보급함으로써 상주 시민뿐만 아니라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그리고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및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관광 명소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은 우리나라 최초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경북 관광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보문관광단지의 개발 역사와 경북 도내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인 ‘스토리 광장’,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인 ‘역사의 다리’와 ‘역사의 샘’, 보문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인 ‘도약의 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공식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 기념 영상 시청,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 말씀, 기부자 감사패 전달, 공원(기부자) 표지석 제막, 공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9월 24일 1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준비를 위한 청년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북한의 통일 노선 전환과 8.15통일독트린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년 리더 교육은 민주평통 청년위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청년 세대들에게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통일문제 이해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청년회의소, 새상주로타리클럽,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 등 사회봉사단체 회원과 2040청년세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정 청년분과위원장 사회로 진행되었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정치학 박사가 북한의 현실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입각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통일인식, 통일을 위한 청년의 역할 등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시민 모두의 열망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청년 리더들이 한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의 두 개 국가론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4일 오전 8시 상산초등학교 후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이전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 및 시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한 2025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건, ‘고택·종갓집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 프로그램은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내의 경상북도 문화유산 ‘상산관’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되며, ‘상산관과 조선 관직’, ‘임진왜란과 관군 및 의병’, ‘공감과 화합’이라는 콘텐츠로 특성화하여 국가유산의 내재적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이 통합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9월 '청년의날'(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을 맞아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3일간'2024 문경 청년주간'행사를 점촌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인 가치살자협동조합에서 기획·운영하며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성장의 중요한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심포지엄 및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는 점촌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청년공간인 '레퍼토리'에서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청년의 지역살이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사례발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2일차는 '제2회 문경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문경의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호홉할 수 있는 싸이버거 축하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다시 떠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유출되는 현상 대해 황지은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장과 송서율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의 사례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상상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상상대축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취지 그대로 다문화체험과 한국예술 전시회가 함께 어우러져 여러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형성되었으며, 행사 장소였던 쌍용양회 공장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장으로 장소적으로도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행사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400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방문하였으며, 외부로는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5개국의 음식 및 의상, 놀이 체험, 다문화 공연과 한국미술 작가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장 시설을 활용한 한국미술 전시회가 개막하여 다문화 음식을 시식하며 한국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간에서 다문화 음식을 먹으며 예술작품을 관람한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쌍용양회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9월 23일 18시 30분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출정식를 개최하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은 문경시 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수단 대표 선서,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금)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9개 종목에 397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대회 동안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문경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어울림슐런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일간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슐런 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되어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문경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