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8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총 165경기를 치르게 되며, 경기 진행은 조별예선을 통해 상위 22강 경기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개막경기는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원1구장 외 5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시축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고원1구장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백두대간기는 8월 26일 오전 11시, 태백산기는 8월 27일 오후 2시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하여 전국에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7월에 제20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대회, 2023 야구 유·청소년 클럽리그 I-league 스타워즈 캠프대회,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수원시 체육계 선수가 경험한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10월 13일까지 조사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수원FC 선수 등 192명이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 전원을 대면 조사하고, 인권 침해 사실을 확인하면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에 따라 피해 구제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인권침해의 개념, 인권센터 안내 등 간접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제도 개선점을 찾고, 정책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원시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매해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해 수원시 체육인의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원 대면조사 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권에 기반한 체육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2015년 5월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2019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U15가 오룡기 유스컵(저학년 대회)과 고학년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8일 오후 8시 천안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U15가 윤성재, 오민택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기안양중에 2-1로 승리했다. 한편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U15는 같은 날 오후 6시 천안축구센터인조3구장에서 열린 유스컵(저학년 대회)에서도 전반 16분 터진 윤민재의 선제골을 앞세워 세종SKKFCU15를 꺾고 우승했다. 오룡기 유스컵과 고학년 대회 결승전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을 통해 돌아본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관광 도시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창단하고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한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국내 인기 바둑리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재)한국기원 주관의 시니어 바둑리그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7월 “시니어바둑팀”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십여 년간 문경시 바둑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 온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 국수(한국기원 소속, 9단)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했고, 지난 7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김찬우(7단), 김일환(9단), 강훈(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8월 10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바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니어바둑리그는 창단과 후원의 장점을 가미한 (재)한국기원 주관의 바둑리그로서 올해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로 리그명이 결정됐으며, 문경시외에도 경기 고양시, 의정부 행복특별시, 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흥군은 ‘2023 KB금융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이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8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함께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장흥군배드민턴협회가·공동 주관한다. 경기 종목으로는 대학, 실업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이 실시간 라이브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장흥군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에 어머니 품 정남진 장흥을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 U18, U15 선수들이 대만 중·고등학교와 친선경기를 통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이 9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대만 신베이고등학교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U15(김천문성중) 팀은 지난 7월 5일 대만 펑텐중학교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친선경기 전 양 팀은 서로 준비해 온 기념품 교환을 통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U18은 5대 0 대승을 거뒀고 U15는 4대 4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양 국 간 문화교류의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대만 신베이고등학교는 친선경기 전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등 김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대만 펑텐중 역시 ‘대만 청소년 펑텐중 축구교류 문화체험단’을 통해 김천상무뿐만 아니라 대구 율원중학교, 전주중학교등 여러 학교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국제 친선경기와 문화교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김천상무 유소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대만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과 스타일이 달라 쉽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7월, 8월 스포츠 성수기를 틈타 연달아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은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조협회와 전남체조협회 그리고 영광군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0개 팀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조 단일 종목으로는 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와‘여서정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 국내 체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 6일 동안 연인원 7,200여 명이 군의 숙박업소 및 식당, 그리고 특산품 매장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6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영광군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체조 종목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선수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북도가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8월 2일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8월과 9월 내내 다채로운 국제·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8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9월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예정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야구, 사격, 탁구, 검도, 테니스, 자전거, 골프 등 10여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연이은 대회 유치를 통해 45,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역도훈련장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역도부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행사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선수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역도부 학생들에게 역도 기술과 자세 지도,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을 이끌고 있는 강병조 감독은 “선수단과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출전과 훈련 등으로 바쁜 여건에서도 재능기부를 진행하신 역도팀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어린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0월 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kg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