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8개소에‘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해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6백여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 삶의 요구 증가로 주기적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를 운영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고, 그 측정값을 무선통신을 통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모기 개체 수 측정값을 통해 장소별 방제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해 민원 건수, 약품 비용 및 사용량, 방제 횟수, 투입 인력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관내 민원 다발지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6월 5일 대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건강캠페인을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홍보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초검사(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 대사증후군 홍보 등을 운영했다. 또한 소내 여러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절주, 금연, 구강, 치매 등 다양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대학생 유동인구가 많은 경북대학교 북문을 캠페인 장소로 정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AI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캠페인을 운영하여 2030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20대의 고혈압, 당뇨병 진료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자율방역단 운영 및 하절기 방역소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4월 22일 읍면 자율방역단 20개 단 169명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진 후 5월 7일부터 하절기 방역소독과 병행하여 취약지역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읍면 자율방역단 및 하절기 방역 소독 운영 지도점검을 위해 △방역 약품 올바른 희석비율 준수 △민원 발생에 대한 대응 △자율방역단 운영 활동 현황 △방역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하절기 방역과 병행하여 올해 첫 시행되는 자율방역단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여 단원의 성취감을 높이고, 주민이 만족하는 방역 소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방역 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을 기반한 주민 요구에 맞는 만족도 높은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택 주변의 고인물 제거와 풀베기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5일 고현동을 마지막으로 자살 다빈도 발생지역 6개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①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⑨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제공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문동, 옥포2동, 아주동, 동부면, 장평동, 고현동 생명존중 캠페인과 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 공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안내문, 현수막 게시, 대형 전광판 홍보를 통해 도움제공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홈페이지, 지역신문, SNS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거제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사업으로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찾아가는 빨래방 더하기사업, 조선소 사업장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생애주기별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 두마면은 6월부터 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등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과 맞춤형 건강상담 및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은영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상담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통일된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홍보활동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건강 홍보관에서는 ▲구강교육 자료 제공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치실 사용법 체험 및 시연 ▲개인 맞춤형 치아 상담 ▲구강 질환의 단계별 진행 과정 전시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 주간 동안 거리 캠페인은 물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은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난 5일 김해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강좌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해대학교 치위생과 윤정원 교수가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의 이해와 구강질환 예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치아사랑 체험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치과의사 구강검진 및 맞춤형 상담,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시연·실습, 치면세균막 관찰 체험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서부보건소는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재가장애인과 돌봄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보호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 외에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아동극을 접목시킨 교육 및 구강질환 예방서비스(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건강강좌, 중장년층 대상 ‘2080 구강건강교실’, 찾아가는 건강백세 경로당 구강보건교육 등 전 연령층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부터‘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정신 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소득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 지원금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받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이용자는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의 마음까지 건강한 울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 등록 신청은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올해 1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HPV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우리나라 15 부터 34세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5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에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HPV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인 성경험 이전에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12세가 지났어도 성경험이 없다면 예방효과가 큰 접종이므로 대상 연령인 12세 부터 17세 및 저소득층 여성 18 부터 26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들은 HPV 예방접종을 권고한다.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도 자궁경부암을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기에 국가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기관은 울진군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로 문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성의 건강한 성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진주시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 등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6명과 치아사랑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3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건소는 올해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6월 4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행사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는 치아사랑 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참여작품을 3일부터 14일까지 능력개발관 너우니 갤러리(1층)에서 전시하며, 7월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