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중 남도 명인 푸드쇼에선 남도 음식명인의 음식을 30주년 기념으로 3천 원에 맛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김봉화 명인의 집장, 낮 12시 김영숙 명인의 앙금절편, 28일 오후 1시 최윤자 명인의 모싯잎떡, 오후 3시 임화자 명인의 육포, 29일 낮 12시 천수봉 명인의 홍어무침을 선보인다. 22개 시군관에서는 시군 대표 음식을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인기 음식도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시간대별로 특산물 시식 이벤트도 진행돼 다양한 전남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식 특산물은 나주 배 식혜(일 210잔), 담양 유과(일 100개), 고흥 오란다(일 2천 개), 무안 고구마말랭이(일 100개) 등이다.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도 현장 라이브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16개소), 수목 전도(3개소), 주택 파손(1개소), 마을안길 침하(1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금호동 해안도로 등 20여 개소의 침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41개 마을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풍수해 대비에 힘쓴 결과,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각적으로 대응해 긴급 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으며 특별한 인명피해․재산피해 발생 없이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해지역은 응급 복구가 완료됐지만, 폭우에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실·단·과장, 팀장, 신규임용자·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로 등록된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장은 2시간 동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직장 갑질 근절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정 소장은 이해충돌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을 위해 어떤 절차를 따라야만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소개해 강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청렴 마인드를 생활화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이 장애인에 대한 자동차정기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는 조치는 ‘전라남도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안’ 제정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 인근 지역의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가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및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비사업용차량이며, 감면율은 ▲심한 장애(중증) 50% ▲심하지 않은 장애(경증) 30%이다. 정기검사일 현재 장흥군에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두고, 검사를 받는 날까지 감면 요건과 지원 자격을 유지하는 자에게만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복지단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갖춰 검사받은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지만 올해는 관내 검사소에서 2024년 1월부터 검사받은 자도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장흥군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10월 1일부터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변경 행정예고가 9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중앙로, 건산로, 중앙로 구역을 10월 1일부터 단속 내용을 변경하여 단속에 나선다. 주된 내용으로는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단속했던 것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한시간 연장됐다. 또한 중앙로와 장흥로에 새로 만들어진 인도에 대해서는 보행자의 통행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경우를 제외한 걸침주차의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를 유예할 예정이다. 최용길 장흥군 재난안전과장은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이 변경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한 상태”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경남호남향우회가 23일 전남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재경남호남향우회 이병철 회장과 최권식 김해향우회장, 김응상 창원향우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병철 회장은 기탁식에서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9월, 전남도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과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도정 현안에 재경남호남향우회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출향인께서 나눔 기부를 실천해 든든하고, 고향사랑기금이 잘 쓰이도록 신중하게 기금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개인이 하루 1천 원씩 연간 36만 5천 원을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동부노인복지관 증축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남평읍 남평리 67-6일원 부지 494㎡(약 150평)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된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윤병태 시장, 지역 시의원, 남평읍 이장단협의회장, 발전협의회장, 설계사무소 대표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2013년 설립된 노인복지관은 남평재가노인복지센터로 개관하여 11년째 접어들었으며 지난해 8월 나주시 동부노인복지관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화 교육프로그램과 노인여가시설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증축설계 용역을 진행해 왔다. 시는 지난해 9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0월 계약심사 의뢰 절차를 거쳐 11월 공사에 착공하고 내년 10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증축 건물은 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1층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단 조성과 독거 어르신의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경로식당으로, 2층은 어르신을 위한 노래교실, 생활체조, 요가교실, 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배움터와 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23일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월간화사 : 전시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고의 흔적은 누군가의 기적이 되고》 전시회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사립미술관 3곳(다산미술관, 소소미술관, 태곳미술관)과 협업으로 화순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관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화순 관내 미술관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각 미술관의 지리적 환경, 전시 공간 등을 고려하여 대주제 아래 다양한 소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재단은 화순의 지역성과 지난 시간을 대변하는 핵심적인 단서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가치를 조명키로 했다. 지난 5월부터 광주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모여 화순고인돌유적지 리서치 트립과 네 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화순에 웅장하게 펼쳐있는 돌무덤의 근원이 되는 항구성과 견고성에 주목하여 돌의 초자연적인 힘을 기록하고자 한다. 또한 마고의 흔적인 핑매바위와 그 주변 고인돌에 영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에서 10월 프로그램인 취업 및 창업 단기 특강, 정신건강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청년센터 취업단기특강은 30대 실전 부동산 투자자가 알려주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동산 지식이다. 해당 특강에서는 안전한 전월세·임대차계약·전세보증보험·부동산 정책과 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0일(월)까지이며 특강은 10월 7·8·14·15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또 다른 단기특강은 토익 750점 이상 취득을 목표로 파트별 문제 유형 및 문제풀이 전략을 학습하는 토익 수업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5일(토)까지이며 특강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창업 단기 특강은 현직 이모티콘 작가와 함께하는 이모티콘 제작 교육이며,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카카오에 심사 제안하는 팁까지 배울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일(수)부터 10월 16일(수)까지이며 수업은 10월 23·24·30·31일과 11월 6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정신건강 교육은 청춘신작로 내 어울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올해부터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도입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QR코드가 도입되는 건물번호판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등 1,340여 개다 새롭게 도입되는 QR코드 건물번호판은 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로 연결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화순군은 대표홈페이지와 주소 정보 누리집,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 등으로도 연결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란 행복민원과장은 “건물번호판 QR코드 도입으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군민 편의와 안전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