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지난 8월 선정된 2024년 더+ 특별한평창, 가족사랑·아이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은 2024년 평창군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이란 주제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접수된 총 43점의 작품 중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2024년 평창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전시회를 거쳐 24일부터 27일 4일간 평창군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서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관람객들이 사진 속 아이들과의 행복한 순간에 공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40층 건물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극한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지난 22일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드불 40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전 세계 각지에서 10년 넘게 개최된 러닝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최대 38도 경사의 가파른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여 뛰어 올라가야 하며, 건물 40층 높이의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평창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인 스키점프대를 활용하여 지난 2019년 평창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점프 어드벤처 프로그램, Happy700 평창 러닝클래스 등 참가자와 동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레드불의 파트너사인 휠라, 가민, 랩 시리즈 그리고 팀버핏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1,000여 명으로 남, 여 개인전과 남자, 혼성 릴레이 총 4개 부문으로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1일 평창 백일홍축제장에서 제1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와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100여 명의 청년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화양연화 – 꽃처럼 아름다운 시설, 청춘’이라는 주제 아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가 인터뷰 영상 상영, 청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인터뷰 영상에서는 우리 군에 자리 잡은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평창군의 장점과 비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열정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청년 정책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황성현 부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맞이한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왕재선 강원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최신 사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과 성공적인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규제개혁이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 직원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행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속초시에서는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월 25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진푸드, 고원, 홈마리나속초호텔, 설해원, 속초 맥도날드 등의 관내 및 인근 지역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고객 응대, 제조업 현장직, 설비직, 병원 급식 조리 보조 등의 다양한 직군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부에는 총 16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과 중장년의 다양한 구직상담을 진행할 속초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와 중장년 일자리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석하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에서도 부스를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정보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속초시에서 지난 6월 19일에 실시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veryday Youth day: 모든 날이 청춘!' 이라는 주제로 도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홍천 청년마을 와썹타운의 김성훈 및 김예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도·군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군인 등 약 15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강원 청년으로 구성된 ’곽다한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시상, 유명인사 및 도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청년의 날 축하·응원 영상 메시지 상영, 청년 축하 공연, 청년 문화 공감을 위한 이모지 퀴즈게임, 청년 소통 공감을 위한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 파쇄 '소통왕 김진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을 운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횡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는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으로 횡성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횡성 관내 볼링장 2개소에서 각각 열린다. 1천102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찾아 경기를 펼치며, 횡성군 선수단은 총 44명이 출전, 열전을 펼친다. 횡성군은 이번 사전경기 대회를 앞두고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과 조건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경기장 배치를 완료했다. 사전경기 장소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방문객들에 대한 친절한 접대와 횡성의 친절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각 사업주에 대한 홍보활동을 마쳤다. 특히 시내에 위치한 횡성볼링장은 골목 내 위치한 관계로 주차장이 협소해 100m 내 가까운 곳에 위치한 횡성군청 민원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7일~29일 개회식 및 본경기도 횡성군을 찾는 선수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를 펼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MZ세대 청년을 위한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인디밴드 ‘8월 형제’의 식전공연과 ‘나는 자연인이다’등의 프로그램 출연자인 개그맨 이승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 패널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직장 등 현실에 지친 청년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명사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 패널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MZ세대 청년을 위한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공감·소통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1인 청년 가구 요리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에 힘을 모으기 위해 양평군과 협력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앞서, 두 시군은 지난 5월 지평역까지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의 원주 연장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전진선 군수는 광역철도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협력하고, 반영되지 않을 시 철도 운행계획 변경을 공동으로 건의하는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연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운행은 이미 선로가 구축되어 있는 양평군 지평역에서 원주역까지 36㎞ 구간(소요시간 32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시설비와 차량구입비 투입만으로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평∼원주간 수도권광역철도가 연결되면 수도권과 원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드론 산업을 육성 중인 영월군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과 소방 분야에서의 드론 기술 적용 확장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과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영월군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적·기술적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 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 산업 육성정책과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서 드론 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창의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