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순군2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19일 중국 창저우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8강에서 양추윤-텐춘쉰(대만) 조를 2 대 0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21일 리이징-루오쉬민(중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0 대 2로 져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정나은 선수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과 혼합복식[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파리올림픽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배민민턴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23일『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자원봉사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봉사자는 관람 기간을 제외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축제장 내 환경정화와 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1365나눔포털에 가입된 중·고·대학생과 일반 주민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화순군 가정활력과)로 방문 신청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061-379-3557(8))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3일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에 연일 앞장섰다고 밝혔다. 피해가 컸던 해남군 문내면의 주택단지는 30가구가 넘게 침수됐다.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문내면 학동마을 등 4개소에 해남소방서 직원 및 해남군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동원됐다.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주거지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주택 내ㆍ외부 토사 제거 △붕괴 축대 보수작업 △농경지 토사 운반 △침수 가전ㆍ가구 정리 △침전물 제거 △폐기물 운반 및 처리 등의 작업을 펼쳤다. 복구작업은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 내 부패 등 2차 피해가 커지기 전에 조속한 대처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 기꺼이 함께 하겠다.”라며 주민들에게 위안의 뜻을 전했다. 23일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에 연일 앞장섰다고 밝혔다. 피해가 컸던 해남군 문내면의 주택단지는 30가구가 넘게 침수됐다.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해보면 광암마을에 설치된 함평군 비방용 비석 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함평군은 23일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 내 갈등을 증폭시키고 군수와 담당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한 용천사수목장반대추진위원회의 행위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9월12일 꽃무릇 축제 개막식 당일 해보면 광암리 마을 앞 도로변에 용천사수목장반대추진위원회가 함평군수 비방용 비석을 설치한 데 따른 대응으로 마련됐다. 650여 함평군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용천사수목장반대위원회는 용천사의 수목장 조성 추진으로 인해 마을 발전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각종 집회 및 소송을 통해 함평군 행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담당 공무원이 관련법 규정 절차에 따라 용천사 일원 개발행위허가 및 자연장지 조성허가신청을 정당히 추진 중임에도 마을가치 하락 및 함평군수와의 불통을 주장하며 모욕적 내용의 비석을 설치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당하게 공무집행 한 공무원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악성 민원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3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제18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교식에는 경력채용(5개 분야) 44명, 공개채용 33명으로 총 77(남63,여14)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77명의 예비 소방관은 24주의 교육 기간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 대응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교육받게 되며, 내년 3월 7일 과정을 마친 후 전남 소방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으로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하는 ‘2024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리브컴 어워즈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대회다.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의 환경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세계적 권위의 대회인 만큼 세계 각국의 도시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첨예한 경쟁을 벌인다. 결선에 진출한 도시는 각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발표한다. 결선에 진출한다는 것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국제적 인정을 받는 것으로 신안군의 지속가능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신안군은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문화‧예술이라는 문화적 삶의 질 향상 기반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신안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1, 2 산업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가계소득의 안정과 더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 함평군, 무안경찰서 등과 함께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무안, 함평 두 지역 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제계획을 조율하여 재선충병에 의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무안군은 지난 6월 소나무재선충이 발병한 무안-함평 경계지에 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하반기 방제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함평군과 공동방제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군은 함평 경계에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고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에 관해 무안경찰서에 협력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이번 지역방제협의회는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로 이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무안군 청정지역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무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4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 파크골프 어울림대회를 성료했다.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길수 도의원, 함성장 무안군장애인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장애/비장애)과 혼성단체전(장애 3, 비장애 1)으로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영암군의 김철호, 여자부 우승은 무안군의 김량희 선수가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목포시 우승, 장성군 준우승, 무안군 3위를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개회식에서 “대회를 준비하신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전국(도) 규모 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안군 숙박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은 올 연말까지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려 총 6,5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무안군 숙박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숙박업소 사전 예약 협조 ▲바가지요금 차단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을 요청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오는 연말까지 많은 선수단들이 무안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 기간 선수단 등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무안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는 전라남도지사배 소프트 테니스 대회와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 등 도내 대회 4개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전국대회 3개가 열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관리 중요성 전파와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치매 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전광판, 현수막,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추석 명절 전인 9일에는 무안전통시장, 11일에는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전환,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11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 ‘내 생에 봄날’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 쉼터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공예,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며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